오디오테크니카, USB-C 유선 노이즈 캔슬링 이어폰 출시

일본 오디오 브랜드 오디오테크니카 가 새로운 유선 노이즈 캔슬링 이어폰 ‘ATH-CKS330NC’를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오디오테크니카 의 솔리드 베이스(Solid Bass) 시리즈의 최신 모델로, 강력한 중저음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ATH-CKS330NC는 USB-C 타입 단자를 채택해 최신 스마트폰 및 다양한 디바이스와의 호환성을 높였다.
또한, 피드 포워드 방식의 노이즈 캔슬링 기술을 적용해 외부 마이크가 주변 소음을 미리 감지한 후 반대 위상의 소리를 생성해 소음을 효과적으로 제거한다.
제품 무게는 7g으로 가볍고, 사용자의 귀에 맞게 선택할 수 있도록 네 가지 사이즈의 이어팁을 제공한다.
인라인 리모컨을 탑재해 구글 어시스턴트 등 음성 명령 기능을 손쉽게 사용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이번 신제품은 블랙과 베이지 두 가지 색상으로 출시되며, 가격은 6만4천원으로 책정됐다.
오디오테크니카는 ATH-CKS330NC가 유선 이어폰의 편리함과 노이즈 캔슬링 기능을 동시에 원하는 사용자들에게 적합한 제품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배동현 (grace8366@sabanamedia.com) 기사제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