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3월 16일(일)

‘오만추’ 이영자, 최종 선택 앞두고 복잡한 심경

KBS JOY 오래된 만남 추구 이영자
(사진출처-KBS JOY 오래된 만남 추구)

KBS Joy 연애 리얼리티 ‘오래된 만남 추구(오만추)’가 최종 애프터 선택을 앞둔 가운데, 이영자의 복잡한 심경이 공개됐다.

20일 ‘오만추’ 측은 유튜브 채널 ‘고로케’를 통해 ‘동주씨에게 내가 너무 미안해요’라는 제목의 영상을 업로드하며 이영자의 고민을 담아냈다.

해당 영상에는 최종 선택을 앞둔 이영자와 황동주의 마지막 1:1 데이트가 공개됐다.

이날 황동주는 이영자와 컬러를 맞춘 옷을 입고 데이트에 나서며 다정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두 사람은 함께 산책을 즐기며 유쾌한 시간을 보냈다.

하지만 웃음이 가득했던 분위기 속에서도 황동주는 “나이가 많지는 않지만, 이별이 두려워 만남을 망설이게 된다”라며 진지한 속마음을 털어놓았다.

황동주의 고백을 들은 이영자는 깊은 고민에 빠졌다. 그는 “20대처럼 이것저것 따지지 않는다면 만날 수 있다”면서도 “하지만 황동주에게 미안한 마음이 크다”며 복잡한 심경을 전했다.

최종 선택을 앞두고 두 사람의 관계가 어떤 방향으로 흐를지 궁금증을 자아냈다.

한편, ‘오만추’는 매주 일요일 밤 9시 20분 KBS Joy에서 방송되며, LG U+tv(1번), Genie tv(41번), SK Btv(53번) 등 주요 IPTV 채널에서 시청할 수 있다.

또한 KBS 모바일 앱 ‘my K’를 통해서도 실시간 시청이 가능하며, 방송 이후 주요 온라인 플랫폼과 포털 사이트에서 다시보기가 제공된다.

프로그램이 방영될수록 시청자들의 관심도 더욱 높아지고 있다.

출연자들의 진솔한 감정 변화와 현실적인 연애 고민이 녹아든 ‘오만추’는 기존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과 차별화된 접근 방식으로 공감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특히, 연애 경험이 다양한 출연자들이 서로의 가치관을 공유하고, 각자의 방식으로 사랑을 탐색하는 과정이 시청자들에게 깊은 몰입감을 선사하고 있다.

이번 5회에서는 최종 애프터 선택을 앞두고 출연자들의 고민과 갈등이 절정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

황동주의 진심이 이영자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을지, 이영자가 과연 어떤 결정을 내릴지 관심이 집중된다.

시청자들은 “두 사람의 케미가 좋아서 이어졌으면 좋겠다”, “이영자의 고민이 충분히 이해된다”, “마지막 선택이 너무 궁금하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며 방송을 기다리고 있다.

이처럼 ‘오만추’는 현실적인 연애 고민과 감정선이 돋보이는 프로그램으로, 출연자들의 솔직한 감정을 통해 연애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제시하고 있다.

과연 이영자의 최종 선택은 무엇일지, 그 결과는 오는 23일 밤 9시 20분 KBS Joy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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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수인(su2nee@sabanamedia.com) 기사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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