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버워치2, 르세라핌 컬래버 전설 스킨 공개

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는 슈팅게임 ‘오버워치2’ 에서 K-POP 그룹 ‘르세라핌(LE SSERAFIM)’과의 두 번째 컬래버레이션을 진행하며, 신규 전설 스킨 및 컬래버레이션 영상을 11일 공개했다.
지난 첫 컬래버레이션의 성공에 힘입어 이번 협업에서는 더욱 화려한 신규 및 리믹스 전설 스킨이 추가됐다.
신규 ‘FEARLESS’ 컬렉션에는 전장을 화려하게 장악하는 메르시, 강렬한 에너지를 발산하는 주노, 개성적인 존재감으로 시선을 사로잡는 디바(D.Va)를 비롯해 일리아리, 애쉬 영웅 스킨이 포함됐다.
또한, 전설 스킨 10종이 포함된 대규모 번들 상품도 선보인다. 앞서 많은 사랑을 받았던 첫 번째 컬래버레이션 스킨이 ‘블루플레임(Blue Flame)’ 테마로 리믹스돼 키리코, D.Va, 솜브라, 트레이서, 브리기테 영웅에게 적용된다.
이와 함께, 특정 도전 과제를 달성하면 전설 폭시 제임스 정크랫 스킨을 비롯한 추가 보상도 획득할 수 있다.
이번 컬래버레이션은 한국 시간 기준 3월 19일부터 4월 1일까지 한정 진행될 예정이다.
이를 기념해 블리자드는 3월 18일 화요일 오후 12시 30분부터 오버워치 공식 유튜브 및 트위치 채널에서 ‘오버워치2 – 르세라핌 라이브스트림 이벤트’를 개최한다.
이번 방송에서는 르세라핌 멤버들과 함께 새로운 컬래버레이션 스킨을 미리 만나볼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배동현 (grace8366@sabanamedia.com) 기사제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