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6월 10일(화)

‘오버워치2’ 스타디움 체험존, 플레이엑스포서 최초 공개

오버워치2 스타디움 체험존
오버워치2 스타디움 체험존 (사진출처- 블리자드)

블리자드는 온라인 팀 기반 슈팅 게임 ‘오버워치2’의 새로운 게임 모드 ‘스타디움’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오프라인 체험존을 ‘2025 플레이엑스포’에서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오버워치2 스타디움 체험존은 5월 22일부터 25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제1전시장 3·4·5홀 D26 부스에서 운영된다.

관람객은 신규 영웅 ‘프레야’가 포함된 최신 버전의 스타디움을 직접 플레이할 수 있으며, 새로운 모드에 대한 실감 나는 경험을 고성능 장비와 함께 누릴 수 있다.

‘스타디움’은 오버워치2의 역동적인 팀 기반 전투에 MOBA와 배틀 아레나 요소를 결합한 신규 게임 모드다.

5대5 방식의 팀 대전으로 구성되며, 각각의 플레이어는 무기고 시스템을 통해 업그레이드된 능력과 속성을 구매해 전투의 흐름을 자신만의 스타일로 바꿀 수 있다.

새로운 영웅 ‘프레야’도 이 모드에서 플레이 가능해 이용자들의 큰 기대를 모은다.

현장에는 RTX 고사양 그래픽 카드와 360Hz 주사율을 갖춘 최신형 게이밍 모니터, 프리미엄 게이밍 체어 등 최상의 환경이 마련돼 있어, 관람객은 쾌적한 환경에서 스타디움의 액션을 만끽할 수 있다.

이는 단순한 체험존이 아닌, 마치 이스포츠 무대와 같은 몰입감 있는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구성이다.

블리자드는 체험존을 방문한 관람객 전원에게 오버워치2 ‘메이’ OWCS(오버워치 챔피언스 시리즈) 스킨 디지털 코드를 증정한다.

더불어 현장에서 간단한 설문조사에 참여한 이들을 대상으로 OWCS 코리아 스테이지2 경기 관람권, 오버워치2 키링 등의 푸짐한 경품이 걸린 추첨 이벤트도 마련돼 있어 팬들의 참여를 더욱 유도할 예정이다.

이번 체험존은 오버워치2의 콘텐츠 확장을 오프라인 현장에서 가장 먼저 체험할 수 있는 자리로, 팬들과의 소통을 통해 향후 업데이트 방향에 대한 실질적인 피드백을 확보하는 데도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

블리자드는 이와 같은 현장형 체험 행사를 앞으로도 정기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오버워치2’는 현재 배틀넷을 통해 무료로 플레이할 수 있으며, 최신 콘텐츠 및 ‘스타디움’ 모드 관련 정보는 오버워치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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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수인(su2nee@sabanamedia.com) 기사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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