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6월 24일(화)

오케스트로, 스마트테크 코리아서 서버 가상화 전략 제시

오케스트로
오케스트로 관계자가 STK 2025 엑셀러레이트 스테이지에서 콘트라베이스 기반 AI 워크로드 혁신 방안을 발표하고 있다. (사진 출처 – 오케스트로 제공)

오케스트로 가 ‘스마트테크 코리아 2025(STK 2025)’에서 VM웨어 대체 수요에 대응한 서버 가상화 전환 전략과 실무 적용 사례를 발표하며 콘트라베이스 솔루션의 경쟁력을 적극 부각했다.

이번 행사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진행되며, 오케스트로는 12일 ‘오케스트로와 함께하는 Private AI 워크로드 혁신’을 주제로 공식 세션 발표를 가졌다.

세션에서 오케스트로는 기존 VM웨어 도입 기업들이 직면한 기술적 한계와 라이선스 비용 부담 등의 문제를 짚으며, 자사 인프라 서비스형(IaaS) 서버 가상화 솔루션인 ‘콘트라베이스’를 활용한 실전 전환 방안을 공개했다.

특히 공공기관, 금융사, 제조기업 등 다양한 산업군에서 진행된 VM웨어 윈백 사례를 통해 콘트라베이스의 유연한 구조와 탄력적인 확장성, 그리고 높은 안정성을 강조했다.

오케스트로는 VM웨어 라이선스 변경 이후 시장에서 대안 솔루션을 찾는 기업이 증가함에 따라 콘트라베이스 기반 마이그레이션 전략을 구체적으로 제시하고 있다.

이번 STK 2025 현장에서는 금융, 물류, IT 관계자들이 오케스트로 부스를 방문해 실제 전환 시 고려할 기술 요건과 커스터마이징 방안에 대해 상세한 상담을 받았으며, 많은 관심을 보였다.

관계자는 “행사 이틀간 오케스트로 부스에 금융, 물류, IT 등 다양한 산업군의 관계자들이 구체적인 전환 방안을 문의했다”며 “이번 현장 반응을 바탕으로 산업별 니즈에 맞춘 전략을 더욱 고도화하고, 실질적인 전환 논의로 이어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범재 오케스트로 대표는 “산업별 전환을 실질적으로 지원하며, 콘트라베이스가 VM웨어의 검증된 대안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하겠다”고 밝혔다.

오케스트로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업계 내 서버 가상화 시장에서 콘트라베이스의 입지를 강화하고, 산업별 맞춤형 AI 워크로드 전환 방안에 대한 전략적 논의도 이어갈 계획이다.

배동현 (grace8366@sabanamedia.com) 기사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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