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6월 08일(일)

오클리, 간절기 공략한 실용 아웃도어 라인 공개

오클리 신규 아웃도어 어패럴
오클리 신규 아웃도어 어패럴 (사진출처- 오클리)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오클리가 다가오는 간절기 시즌을 겨냥한 신상 아웃도어 어패럴을 출시하며 기능성과 스타일을 모두 갖춘 컬렉션을 선보였다.

이번 라인은 변화무쌍한 날씨에 적합한 소재 선택과 실용적인 디테일이 강조된 것이 특징이다.

일상과 스포츠 활동 어디서든 활용 가능한 아이템들로 구성되어 스타일과 편안함, 내구성을 고루 갖췄다.

이번 컬렉션의 대표 제품 중 하나는 ‘포플린 숏슬리브 셔츠’로, 산뜻한 코튼 포플린 소재에 클래식한 셔츠 칼라와 드롭 숄더 디자인을 더해 캐주얼하면서도 세련된 무드를 연출한다.

특히 셔츠의 패치 포켓에는 안경을 보관할 수 있는 수납 공간이 마련돼 실용성을 높였고, 옆선 트임 디테일로 활동성을 배려했다.

지퍼 여밈 구조의 ‘드라이븐 집 폴로’는 골프장과 일상에서 모두 착용 가능한 멀티 아이템이다.

리브 마감 처리된 칼라, 커프스, 밑단이 전체적인 디자인 완성도를 끌어올리며, 하이드로릭스 기술을 적용해 땀과 열기를 빠르게 배출하는 기능도 갖췄다.

폴리에스터와 코튼 혼합 원단이 적용되어 더운 날씨에도 쾌적한 착용감을 제공한다.

‘OTG 베스트’는 간절기 활용도를 높인 베이직 아이템으로, V넥 디자인의 더블 니트 원단을 사용해 셔츠나 티셔츠와 쉽게 레이어링할 수 있다.

밑단 리브 디테일과 부드러운 넥테이프로 편안함을 강화했고, 오른쪽 사이드에 숨은 지퍼 포켓이 적용돼 실용성을 챙겼다.

팬츠 라인업도 주목할 만하다. ‘올데이 와이드 레그 치노 팬츠’는 내구성 높은 코튼-폴리 혼방 원단에 마모 방지 패널을 더해 실외 활동에도 강하다.

금속 지퍼와 훅 클로저를 적용해 안정적인 핏을 제공하며, 벨트 루프까지 더해 실용성을 완성했다.

‘유틸리티 카고 쇼츠’는 100% BCI 인증 코튼 소재로 제작됐으며, UPF 15+ 자외선 차단 기능과 항필링 리프스톱 원단으로 아웃도어 활동에 적합하다.

견고한 내구성과 자유로운 활동성을 겸비한 이 제품은 야외에서의 활용도와 지속력을 모두 만족시킨다.

오클리 김용표 브랜드 매니저는 “이번 컬렉션은 스포츠와 일상에서 모두 활용 가능한 아이템들로, 세련된 디자인과 기능성을 겸비해 다양한 활동에 적합한 스타일을 선보이고자 했다”며 “각 아이템은 스포츠 중심의 된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스타일리시하면서도 실용적인 선택이 될 것이다. 앞으로도 소비자들의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혁신적인 제품들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오클리는 앞으로도 라이프스타일과 실용성을 모두 고려한 제품군을 확대하며 기능성 패션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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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수인(su2nee@sabanamedia.com) 기사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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