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리브영, 국내 최대 뷰티&헬스 페스타 연다…입장권 23일부터 예매 시작

CJ올리브영이 오는 5월 21일부터 25일까지 서울 노들섬에서 대규모 야외 뷰티&헬스 축제 ‘2025 올리브영 페스타’를 개최한다.
국내외 100개 이상의 브랜드가 참여하는 대형 행사로, 체험형 콘텐츠와 공연, 클래스, F&B존까지 마련돼 관객에게 다채로운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행사 입장권은 4월 23일부터 올리브영 온라인몰에서 사전 예매를 시작한다.
올리브영은 이번 페스타를 기존 어워즈와 별개로 처음 단독 기획했다.
‘보물섬 어드벤처’를 테마로 약 3,500평 규모의 행사장 전체를 탐험 콘셉트로 구성했으며, 입장객에게는 체험용 키트인 ‘어드벤처 키트’가 제공된다.
브랜드 체험존 외에도 뷰티 클래스, 포토존, 야외 공연, 푸드트럭 등 엔터테인먼트 요소가 결합된 ‘뷰티테인먼트’ 방식으로 운영된다.
참여 브랜드는 웨이크메이크, 라로슈포제, 메디큐브 등 K뷰티를 대표하는 인기 브랜드부터 신진 인디 브랜드까지 총 108곳이다.
다양한 체험 콘텐츠가 운영되며, 뷰티 크리에이터 조효진, 메이크업 아티스트 박태윤이 참여하는 메이크업 클래스도 진행된다.
또 CJ문화재단의 인디 뮤지션 공연과 뷰티 토크가 결합된 ‘올리브 그린 사운즈’가 매일 오후 6시 열려 감성적인 무대를 더할 예정이다.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되며 입장권은 오전권(5만 5,000원), 오후권(4만원), 저녁권(1만 5,000원)으로 구분된다.
1차 예매는 23일 오후 12시 올리브 멤버스 골드·블랙·그린 등급 대상 선예매로, 30% 할인 혜택이 적용된다.
2차와 3차 일반 예매는 각각 24일과 25일 정오에 시작되며, 순차적으로 20%·일반가 판매가 이루어진다.
24일 저녁 8시에는 올영라이브 방송을 통해 추가 할인 및 럭키드로우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올리브영 관계자는 “올해 페스타는 단순한 브랜드 체험을 넘어 뷰티와 헬스를 주제로 한 엔터테인먼트형 축제로 기획했다”며, “올리브영만이 할 수 있는 상징적인 뷰티&헬스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전했다.
다른 기사보기
전수인(su2nee@sabanamedia.com) 기사제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