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7월 12일(토)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 3주년 대규모 업데이트 단행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 (사진출처- 카카오게임즈)

카카오게임즈 는 16일, 사이게임즈가 개발한 인기 모바일 육성 시뮬레이션 게임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의 국내 서비스 3주년을 맞아 대규모 콘텐츠 업데이트를 실시하고 기념 캠페인을 전격 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의 핵심은 일곱 번째 신규 육성 시나리오 ‘U.A.F Ready GO! 애슬리트의 반짝임’이다.

이 시나리오는 ‘트레센 학원’의 우마무스메들이 종합 스포츠 대회 ‘U.A.F’에 도전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중심으로 펼쳐진다.

기존 경주 중심의 콘텐츠에서 벗어나, 점프·도약·순발력 등 신체 능력을 테스트하는 종목이 대거 추가돼 색다른 육성 경험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큰 호응이 기대된다.

함께 진행되는 ‘3rd Anniversary 캠페인 제2탄’은 이용자 전원에게 매일 ‘쥬얼’ 300개, 총 3천 개의 게임 재화를 지급하며, SSR 등급 서포트 카드도 함께 제공된다.

여기에 한정 미션 완수를 통해 쥬얼 3천 개를 추가로 획득할 수 있어, 신규 및 복귀 이용자 유입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신규 육성 우마무스메로는 ‘[Red in Black] 두라멘테’, ‘[Mantle of Steel] 이쿠노 딕터스’가 추가됐다.

각각 엘리트 가문 출신의 카리스마와 냉철한 비서 콘셉트로 캐릭터성에서 강한 인상을 남긴다.

이와 함께 공개된 신규 SSR 서포트 카드 ‘[그저, 군림한다.] 오르페브르’, ‘[함께 그리는 반짝임] 츠루기 료카’는 신규 시나리오에서 특히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어 유저들의 관심이 집중된다.

시스템 측면에서는 ‘시나리오 진화 스킬’이 새롭게 도입돼, 육성 도중 특정 조건을 만족하면 일부 레어 스킬이 상위 등급으로 진화한다.

또한 ‘인자 재획득 패스’ 기능을 통해, TP(행동력)와 쥬얼을 반복 육성 시 절약할 수 있도록 개선됐다. 이는 이용자 편의성과 접근성 향상에 실질적인 기여를 할 것으로 보인다.

3주년을 맞은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는 안정적인 국내 팬덤을 기반으로 서비스 장기화를 꾀하고 있다.

이번 콘텐츠 업데이트 역시 기존 유저 만족도를 높이는 한편, 신입 유저 유입을 위한 ‘소프트 리부트’ 성격을 동시에 띤다는 점에서 향후 트래픽 반등의 기회로 작용할 수 있다.

관련된 상세 정보는 공식 커뮤니티와 카카오톡 채널, 유튜브 등 공식 채널을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전수인(su2nee@sabanamedia.com) 기사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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