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5월 04일(일)

우미건설, 장안지구 중소형 아파트 본격 분양

우미건설 장안지구
부산 장안지구 우미린 프리미어 투시도 (사진 출처-우미건설 제공)

우미건설 은 부산 기장군 장안택지개발지구에 공급하는 ‘부산 장안지구 우미린 프리미어’의 견본주택을 오는 25일 개관하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5층, 총 4개 동 규모로 조성되며, 전용면적 5984㎡의 중소형 아파트 419가구로 구성됐다.

주택형은 △59㎡ A형 118가구 △59㎡ B형 48가구 △84㎡ A형 253가구다. 전 세대가 실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평형으로 구성됐으며, 남서향 또는 남동향의 4BAY 판상형 설계를 적용해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했다. 실내 공간 활용도 또한 강화됐다.

단지가 들어서는 장안지구는 약 2100가구 규모의 택지개발지구로, 정관·반룡·장안 일반산업단지 및 동남권 방사선의과학 산업단지와 인접해 직주근접 입지를 갖췄다.

이 외에도 단지에서 도보 이동이 가능한 부산 프리미엄 아울렛은 지난해 리뉴얼을 통해 규모와 브랜드를 확대하면서 생활 편의성을 더했다.

교통환경도 양호하다. 동해선 좌천역을 이용하면 센텀시티와 오시리아 등 부산 주요 거점으로 이동이 가능하며, 장안IC를 통해 동해고속도로를 이용할 수 있다.

특히, 부산 도시철도 노포-정관선(1단계)이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에 포함되면서 향후 교통망 확충도 기대된다.

교육환경도 우수하다. 초등학교 신설이 예정돼 있고 장안중학교, 부산장안고등학교, 장안제일고등학교 등이 인근에 위치해 자녀 교육에 적합하다. 동남권원자력의학원이 가까워 의료 접근성도 높다.

우미건설 의 장안지구 우미린 프리미어 커뮤니티 시설로는 실내골프연습장, 피트니스클럽, 카페린 등이 조성돼 입주민 편의성을 높였으며, 청약은 이달 2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9일 1순위, 30일 2순위 순으로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5월 9일, 정당 계약은 5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이어진다.

견본주택은 기장군 정관읍 매학리 777-9에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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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동현 (grace8366@sabanamedia.com) 기사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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