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5월 22일(목)

우혜림, 홍콩 초고층 친정집+태권도 3대 가족 일상 공개

원더걸스 혜림.
원더걸스 혜림.(사진출처-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슈퍼맨이 돌아왔다’를 통해 그룹 원더걸스 출신 우혜림이 37개월 아들 시우, 남편 신민철과 함께 홍콩 친정집을 찾았다.

그 과정에서 어린 시절을 보낸 초고층 아파트가 최초로 공개돼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 시켰다.

오는 30일 오후 방송되는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571회는 ‘같이 떠나니 행복도 두 배~’라는 주제로 우혜림 가족의 홍콩 여행기와 함께 황민호-황민우 형제의 이야기를 그린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는 우혜림이 어린 시절을 보낸 친정집 내부가 최초로 공개돼 관심을 모은다.

공개된 우혜림의 친정집은 대규모 정원과 수영장을 갖춘 초고층 아파트로, 여유로운 생활공간이 감탄을 자아낸다.

오랜만에 친정을 찾은 우혜림은 학창 시절의 추억이 고스란히 담긴 자신의 방으로 향했고, 방 안에 놓인 책상을 가리키며 “저기서 JYP엔터테인먼트 오디션 결과 확인했었어”라고 말해 그 시절의 설렘을 떠올렸다.

이어 공개된 우혜림의 어린 시절 사진에서는 아들 시우와 판박이처럼 닮은 외모가 시선을 끌었다.

똘망똘망한 눈빛, 반달형 눈웃음, 귀엽게 들어간 인디언 보조개까지 유전자의 위력을 실감케 했다.

뿐만 아니라 이날 방송에서는 시우의 생애 첫 태권도 그룹 수업 도전기가 그려진다.

태권도 공인 9단 외할아버지, 공인 6단 아빠 신민철, 공인 6단 외삼촌까지, 이른바 ‘도합 21단’의 태권 명문가에서 태어난 시우는 첫 수업임에도 절도 있는 겨루기 자세를 선보이며 모두를 놀라게 했다.

특히 영어로 진행되는 수업을 능숙하게 따라가는 모습은 글로벌 키즈로서의 면모까지 증명했고, 5살 초록띠 형아와의 깜짝 발차기 대결도 펼쳐졌다.

키가 한 뼘 이상 차이 나는 상대 앞에서도 물러섬 없는 당찬 태도를 보인 시우는 실제 경기에서 어떤 활약을 펼쳤을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우혜림의 홍콩 친정집 방문기와 시우의 귀여운 태권도 도전기는 오는 30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되는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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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수인(su2nee@sabanamedia.com) 기사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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