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6월 19일(목)

월드메르디앙 서초, 방배동 초역세권 분양

월드메르디앙 서초
월드메르디앙 서초 투시 이미지. (사진 출처 – 한국토지신탁 제공)

한국토지신탁이 서울 서초구 방배동에서 ‘월드메르디앙 서초’ 를 이달 중 분양한다.

이 단지는 강남권에서도 손꼽히는 초역세권 입지를 자랑하며, 7호선 이수역과 4호선 총신대입구역이 도보 2분 거리에 있는 더블역세권 단지로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월드메르디앙 서초’는 지하 4층에서 지상 11층 규모로, 아파트 전용면적 84㎡ 28가구와 오피스텔 전용 21~65㎡ 20호실로 구성된다.

시행은 한국토지신탁이 맡고, 시공은 디에이건설이 담당한다. 강남권 내 실속형 주거상품으로 아파트와 오피스텔이 함께 공급되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방배동 일대는 서리풀 복합개발사업, 사당역 복합환승센터, GTX-D(계획) 등 대형 개발 호재가 이어지며 미래가치가 더욱 부각되고 있다.

인근 사당역은 GTX-D 노선 정차가 추진 중이며, 수서, 삼성, 잠실, 강남 등 핵심 업무지구와 연결될 예정으로 교통 편의성 강화가 기대된다.

주거 환경 역시 우수하다. 방배동은 강남 8학군에 속하는 학군 중심 지역으로, 방배초, 서문여중, 서문여고 등 초중고 학교가 도보권에 있다.

학원 밀집 지역인 방배 학원가도 인근에 위치해 교육 수요가 높은 실수요자들에게 적합하다.

생활 인프라 또한 강남권의 중심답게 풍부하다.

이수역 상권과 남성사계시장, 방배동 카페골목 등이 도보 거리이며, 신세계백화점, 영화관, 서울성모병원 등 각종 문화·쇼핑·의료 시설도 차량 10분 내 접근 가능하다.

여기에 방배공원, 삼일공원, 도구머리공원 등 녹지공간이 풍부해 도심 속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췄다.

특화설계도 주목된다. 아파트는 실수요 선호도가 높은 전용 84㎡를 A부터 D타입까지 4가지로 나눠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한다.

광폭 거실 설계와 안방 파우더룸, 발코니 확장 등을 통해 공간 효율성을 극대화했다.

오피스텔은 전용 21~65㎡ 총 10개 타입으로 구성돼 1~2인 가구 중심의 청년층이나 신혼부부에게 적합하다.

한편 서초동 인근에서 추진 중인 서리풀 복합개발사업은 국군정보사령부 부지를 문화·업무 중심지로 개발하는 프로젝트로, 강남권의 새로운 경제거점이 될 전망이다.

사당주차장 부지에 조성될 사당 복합환승센터도 상업·문화·업무 기능을 통합한 복합시설로, 방배동 전역의 교통환경과 주거가치 상승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배동현 (grace8366@sabanamedia.com) 기사제보

답글 남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