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4월 19일(토)

유니스, 두 번째 미니앨범 ‘SWICY’ 발매…맵고 달콤한 매력 폭발

유니스.
유니스. (사진출처- F&F 엔터테인먼트)

그룹 유니스(UNIS)가 2025년 첫 컴백과 함께 새로운 음악적 색깔을 담은 두 번째 미니앨범 ‘SWICY'(스위시)로 돌아왔다.

진현주, 나나, 젤리당카, 코토코, 방윤하, 엘리시아, 오윤아, 임서원 등 여덟 멤버로 구성된 유니스는 15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SWICY’를 정식 발매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SWICY’는 ‘Sweet’(스위트)와 ‘Spicy’(스파이시)를 결합한 신조어로, 젠지(Z세대)의 트렌드를 반영한 앨범명이다.

매콤하면서도 달콤한 음악을 통해 유니스만의 톡톡 튀는 매력을 표현하며, 젠지 세대의 감성과 에너지를 고스란히 담았다.

이번 미니 2집은 2024년 8월 발표한 첫 싱글 ‘CURIOUS’(큐리어스) 이후 약 8개월 만에 선보이는 신보다.

타이틀곡 ‘SWICY’를 비롯해 ‘뭐해?’라는 씨앗에서, ‘땡!’ (DDANG!), ‘Good Feeling’(굿 필링), ‘봄비’까지 총 다섯 곡이 수록되며, 다양한 장르와 감성을 통해 팬들에게 풍성한 음악적 즐거움을 선사한다.

특히 타이틀곡 ‘SWICY’는 멤버들의 나이대와 잘 어울리는 경쾌하고 사랑스러운 스쿨룩 콘셉트와 어우러지며, 한층 밝고 발랄한 에너지로 무장했다.

이번 컴백을 통해 유니스는 그간 ‘SUPERWOMAN’에서 보여준 키치한 매력, ‘너만 몰라’에서 드러낸 당당한 태도를 넘어 젠지 세대 특유의 자연스러운 매력을 더욱 극대화한 모습으로 돌아왔다.

소속사는 “유니스는 다양한 콘셉트를 소화하며 팬들과 꾸준히 소통해왔다. 이번 앨범은 그들의 매력을 가장 자연스럽고 친근하게 담아낸 결과물이다”라고 밝혔다.

유니스는 이날 음원 공개와 함께 다양한 음악 방송 및 콘텐츠를 통해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팬들과 함께하는 컴백 쇼케이스를 시작으로, 온라인 팬미팅과 각종 음악 프로그램 무대에서도 새 앨범 ‘SWICY’의 매력을 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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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수인(su2nee@sabanamedia.com) 기사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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