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6월 08일(일)

유희왕 월드 챔피언십 8월 파리 개최

유희왕 월드 챔피언십
코나미가 ‘유희왕 월드 챔피언십 2025’ 예선을 시작한다. (사진 출처-코나미)

코나미 디지털 엔터테인먼트가 ‘유희왕 월드 챔피언십 2025(WCS 2025)’의 본선 개최에 앞서 예선전을 공식 개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세계 최고의 유희왕 듀얼리스트를 가리는 이 대회는 오는 8월 프랑스 파리에서 열릴 예정이며, 각 게임별로 치열한 온라인 예선이 순차적으로 펼쳐진다.

이번 유희왕 WCS 2025 예선전은 총 4개 종목으로 구성된다.

먼저, ‘유희왕 듀얼 링크스’는 러시 듀얼 부문과 스피드 듀얼 부문으로 나뉘어 오는 5월 26일부터 예선이 시작된다.

이어 6월 4일부터는 ‘유희왕 마스터 듀얼’ 예선이 진행된다.

‘유희왕 트레이딩 카드 게임(TCG)’ 부문은 별도로 일정이 공개될 예정이다.

본선 무대는 파리에서 개최되며, 각 종목별 토너먼트 형식으로 최고 수준의 대결이 펼쳐진다.

이번 대회는 트레이딩 카드 게임, 듀얼 링크스 러시 듀얼, 듀얼 링크스 스피드 듀얼, 마스터 듀얼 등 4개 부문으로 구성돼 각기 다른 게임 환경에서 다양한 전략과 실력이 겨뤄질 전망이다.

코나미는 대회의 분위기를 고조시키기 위해 유희왕 월드 챔피언십 2025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트레일러 영상을 공개했다.

이 영상은 대회의 종목별 특징과 개최 일정, 예선전 정보 등을 시청자들에게 시각적으로 전달하고 있다.

유희왕 WCS 2025에 대한 보다 구체적인 예선 참가 방법, 일정, 규정 등은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배동현 (grace8366@sabanamedia.com) 기사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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