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월 22일(수)

율희, 최민환과 이혼 후 배우 변신…드라마 대본 인증 화제

율희
(사진출처-율희 SNS)

FT아일랜드 최민환과 이혼 후 양육권 소송 중인 율희가 새로운 도전에 나섰다. 율희는 배우로 변신하며 팬들과 대중의 주목을 받고 있다.

21일 율희는 자신의 SNS에 “‘내파악’(내 파트너는 악마) 파이팅”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하며 배우로서의 근황을 전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그녀의 새로운 작품 대본이 놓여있다. 대본에는 그녀가 출연할 장면마다 꼼꼼하게 메모한 흔적이 담겨 있어 연기에 대한 열정을 엿볼 수 있다.

율희는 드라마 ‘내 파트너는 악마’를 통해 본격적으로 배우 데뷔를 알렸다.

해당 드라마는 숏폼 플랫폼 올웨이즈를 통해 올 3월 공개될 예정이다.

율희는 극 중 여자 주인공으로 출연하며 배우로서의 첫발을 내딛는다. 이로써 그녀는 가수에서 배우로의 전환을 공식화했다.

율희는 2018년 첫 아들을 낳고 FT아일랜드 최민환과 결혼했다.

이후 2020년 쌍둥이 딸을 출산하며 행복한 가정을 꾸리는 듯 보였지만, 2023년 12월 협의이혼으로 각자의 길을 걷게 됐다.

이혼 후 율희는 양육권 소송을 진행 중이며, 지난 10월에는 최민환의 업소 출입 및 부적절한 행동을 폭로해 큰 파장을 일으켰다.

그녀는 서울가정법원에 친권 및 양육자 변경을 위한 조정 신청서를 제출하며 강경 대응에 나섰다.

율희와 최민환의 결혼은 연예계에서 화제를 모았던 만큼 이들의 이혼 소식과 이후 행보에도 많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특히 율희가 배우로서 새로운 도전에 나선 점은 그녀의 삶에서 중요한 전환점으로 여겨진다. 팬들은 그녀가 과거를 딛고 배우로서 어떤 성과를 보여줄지 기대감을 드러내고 있다.

한편, 그녀가 주연을 맡은 ‘내 파트너는 악마’는 코믹 판타지 장르로, 예상치 못한 상황에서 악마와 파트너가 된 주인공의 이야기를 다룬다.

숏폼 드라마 특유의 빠른 전개와 독특한 스토리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율희는 배우로서 새로운 시작을 알리며 팬들과 대중에게 진솔한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과거 가수로서 대중의 사랑을 받았던 그녀가 배우로 변신해 어떤 활약을 펼칠지 귀추가 주목된다.

다른기사보기

이소율 ([email protected]) 기사제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