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7월 10일(목)

이광수♥이선빈, 타로점에서도 ‘끈끈한 연인’…이용진도 응원한 연애운

이선빈
이선빈 (사진출처- 이용진 유튜브 캡처)

배우 이광수 와 이선빈 커플의 타로점 결과가 공개되며 두 사람의 단단한 애정 전선이 다시금 주목 받고 있다.

지난 25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이용진 유튜브‘에서는 ‘층간소음보다 더 소음인 이선빈의 용타로점 결과는?’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 속 이선빈은 배우이자 예능인 이용진과 함께 타로점을 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용진은 “못 하는 게 없는 배우, 진짜 생활연기의 달인”이라며 ‘술꾼도시여자들’에서 활약한 이선빈을 극찬하며 자연스럽게 대화를 이어갔다.

질문을 고민하던 이선빈은 이용진의 제안에 따라 무작위로 타로카드 세 장을 뽑았다.

이용진은 타로카드를 확인한 뒤 “엄청 조심하는 스타일이다. 그리고 누군가가 상대방에게 굉장히 잘하고, 서로 신뢰가 깊다”고 해석을 시작했다.

이어 “서로에게 끈끈하고 확실한 시너지가 있다”고 전하며, 연애운을 암시하는 듯한 해석을 덧붙였다.

이선빈은 “아, 그쪽을 보셨냐”며 재치 있게 반응했고, 이용진은 당황하며 “아니다. 그냥 대표님(소속사)과의 관계를 본 거다”라고 농담을 섞어 분위기를 유쾌하게 만들었다.

이후 이선빈이 추가로 한 장을 더 뽑자 이용진은 “정말 잘 지지해주고 서로가 서로에게 힘이 된다”고 해석을 이어가며 “잘되셨으면 좋겠다”고 응원의 말을 남겼다. 이에 이선빈 역시 “신기하다. 사실 저도 궁금했다”며 공감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광수와 이선빈은 2018년 연예계 공식 커플로 공개 열애를 시작한 이후 지금까지도 안정적인 연애를 이어오고 있다.

두 사람은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을 통해 인연을 맺은 뒤 자연스럽게 연인으로 발전했다.

오랜 시간 동안 별다른 잡음 없이 서로의 활동을 응원하며 꾸준히 사랑을 키워온 만큼, 이번 타로점에서 비친 ‘서로를 지지하는 관계’라는 결과는 많은 팬들에게도 깊은 인상을 남겼다.

이선빈은 현재 드라마, 예능, 영화 등 다방면에서 활약 중이며, 연기와 예능 모두에서 자연스러운 매력과 자신만의 개성을 드러내고 있다.

이광수 또한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넘나들며 독보적인 존재감을 발휘하고 있으며, 두 사람은 각자의 자리에서 바쁜 일정을 소화하면서도 서로를 아끼고 응원하는 모습으로 모범적인 커플의 예를 보여주고 있다.

이용진의 타로 콘텐츠를 통해 자연스럽게 비춰진 이선빈의 사적인 면모와 커플의 속마음은 팬들에게 소소한 재미와 훈훈한 감동을 동시에 선사했다.

연예계에서 오랜 시간 공개 연애를 지속하며 응원을 받고 있는 이광수와 이선빈 커플의 앞날에도 여전히 따뜻한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전수인(su2nee@sabanamedia.com) 기사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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