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7월 06일(일)

이디야커피, 배달 가능한 요거트 신메뉴 출시

이디야커피
이디야커피가 커스터마이징 트렌드를 반영한 ‘내 맘대로 요거트’ 아이스크림을 여름 시즌 한정으로 출시했다. (사진 출처 – 이디야커피 제공)

이디야커피여름 한정 디저트 신메뉴로 ‘내 맘대로 요거트’ 아이스크림을 26일부터 전국 매장에서 선보인다.

이번 신제품은 최근 소비자들의 다양한 취향을 반영한 ‘토핑 경제’ 트렌드를 겨냥해 자신만의 스타일로 조합할 수 있는 커스터마이징 형태로 출시됐다.

이디야의 ‘내 맘대로 요거트’는 무지방 우유로 만든 부드러운 요거트 아이스크림을 베이스로 하며, 여기에 26종의 소스, 과일, 토핑 등을 자유롭게 선택해 나만의 조합을 구성할 수 있다.

취향에 따라 상큼한 과일부터 달콤한 초콜릿, 고소한 견과류까지 폭넓은 선택이 가능해 고객 맞춤형 디저트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토핑 선택에 익숙하지 않거나 처음 접하는 소비자를 위해 이디야커피는 ‘이디야 추천 꿀조합 세트’ 3종도 함께 공개했다.

구성은 △든든 베리망고 세트 △달콤 초코 세트 △상큼 자몽 세트로, 조화로운 맛을 고려해 사전 조합된 메뉴다.

이번 ‘내 맘대로 요거트’는 여름 시즌 한정판으로, 전국 이디야커피 매장에서 한정 수량으로 판매된다.

배달의 민족, 쿠팡이츠 등 배달 플랫폼에서도 만나볼 수 있어 접근성 또한 강화됐다.

이디야커피 관계자는 “먹는 즐거움에 토핑을 고르는 재미까지 더한 이번 신메뉴가 더욱 특별한 디저트 경험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디야는 최근 커스터마이징을 중심으로 한 소비 트렌드에 대응해 디저트 및 음료 메뉴의 다양성을 높이고 있으며, MZ세대를 중심으로 한 ‘나만의 선택’ 수요에 적극적으로 부응하고 있다.

요거트 아이스크림 한정 메뉴는 이러한 흐름 속에서 이디야커피가 고객 취향 중심의 차별화된 제품 전략을 실행하는 대표적인 사례로 볼 수 있다.

배동현 (grace8366@sabanamedia.com) 기사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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