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민♥원혁, 홍콩 만삭여행 근황 공개

개그맨 이용식의 딸이자 방송인 이수민이 남편 원혁과 함께 떠난 만삭여행 근황을 전하며 화제를 모았다.
이수민은 지난 3일 자신의 채널 스토리를 통해 “남편과 단둘이 만삭여행 시작”이라는 글과 함께 남편 원혁을 태그한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홍콩으로 향하는 비행기 안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이수민의 모습이 담겼다.
편안한 비즈니스석 좌석에서 신발을 벗고 휴식을 취하는 모습에서 여행에 대한 기대감과 설렘이 묻어 났다.
만삭의 몸으로 떠나는 특별한 태교 여행인 만큼, 현지에서 전해질 행복한 순간들도 기대를 모은다.
이수민은 개그맨 이용식의 외동딸로, 지난 2021년 JTBC 예능 ‘1호가 될 순 없어’에 출연해 아빠와의 특별한 부녀 케미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또한 무려 40kg 감량에 성공하며 다이어트 아이콘으로도 화제를 모았다.
그런 이수민은 지난해 4월 12세 연하 가수 원혁과 결혼식을 올리며 많은 이들의 축복을 받았다.
두 사람은 TV조선 예능 ‘조선의 사랑꾼’에 함께 출연하며, 현실 부부의 솔직한 일상을 공개해 시청자들의 공감을 샀다.
특히 결혼 5개월 만에 임신 소식을 전하며, 기쁨을 함께 나누기도 했다.
당시 원혁은 “우리 ‘팔복이’ 이 세상에 나오는 그날까지 잘 키워서 보여드릴게요. 오늘은 정말 저에게 잊지 못할 밤이 될 것 같습니다. 나의 아내, 팔복이 엄마 수민아 정말 고맙고 사랑해”라는 진심 어린 소감을 전해 감동을 안겼다.
이수민과 원혁 부부는 오는 5월 출산을 앞두고 있으며 출산 준비 과정과 만삭 여행, 부부의 일상 등을 유튜브 채널을 통해 꾸준히 공유하고 있다.
이번 홍콩 만삭여행 역시 두 사람이 특별한 시간을 함께하며 더욱 끈끈한 부부애를 쌓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한편, 이수민은 결혼 후에도 꾸준히 대중과 소통하며, SNS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소소한 일상부터 결혼과 임신, 출산 준비 과정까지 진솔하게 공개하며 많은 이들의 응원을 받고 있다. 원혁 역시 아내를 위한 세심한 배려와 사랑꾼 면모로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이수민과 원혁이 함께 떠난 홍콩 태교여행의 즐거운 순간들은 앞으로도 SNS와 유튜브를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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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수인(su2nee@sabanamedia.com) 기사제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