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트소프트 AI 검색 고도화 나서

이스트소프트 가 자사의 AI 검색엔진 ‘앨런(Alan)’에 고도화된 리포트 생성 기능인 ‘딥 리서치(Deep Research)’를 새롭게 추가하며, 인공지능 기반 정보검색 시장에서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이번에 공개된 딥 리서치는 대규모 언어 모델(LLM)을 기반으로 사용자의 검색 의도를 파악하고, 정보 수집부터 보고서 자동 생성까지 일괄적으로 지원하는 것이 핵심이다.
이스트소프트 의 앨런 딥 리서치는 단순한 키워드 검색을 넘어서, AI 가 스스로 조사 계획을 수립하고 다양한 출처에서 자료를 탐색한 후, 검색 목적에 맞는 고품질 보고서를 자동으로 생성한다.
특히 최근 정보량이 급증한 유튜브 영상, 전문가 중심의 PDF 문서 분석까지 수행할 수 있어 콘텐츠의 전문성과 시의성이 크게 향상됐다.
또한 사용자가 이해하기 쉽게 맥락에 맞는 이미지, 표, 도표 등을 자동 삽입하여 보고서의 가독성도 함께 높였다.
기존의 정보 나열식 검색 결과와 달리, AI가 정리해주는 구조화된 리포트 형식은 의사결정과 기획 업무에 실질적인 도움을 준다.
이 기능은 앨런 검색창에서 ‘딥 리서치’ 버튼을 통해 바로 사용할 수 있다.
조사 주제를 입력하면 AI가 알아서 자료를 탐색하고 자동 보고서를 생성해 제공한다.
이를 통해 검색 효율성과 콘텐츠 품질을 동시에 높일 수 있다.
이스트소프트 정상원 대표는 “앨런 딥 리서치는 AI가 능동적으로 문제를 파악하고 분석하는 새로운 검색 방식”이라고 언급했다.
이어 “사용자가 더 나은 의사 결정을 할 수 있도록 앨런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배동현 (grace8366@sabanamedia.com) 기사제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