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5월 28일(수)

이채영, 활동 중단 이유 직접 밝혀… “건강과 행복이 최우선”

배우 이채영
(사진출처-배우 이채영 인스타그램 캡처)

배우 이채영이 활동 중단 이유를 솔직하게 밝히며 팬들에게 건강과 행복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채영은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팬들과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한 팬이 “여행 그만 다니고 일해주세요. 보고 싶어요”라고 질문하자, 이채영은 “2023년에 너무 무리해서 많은 일을 진행하다 보니 몸과 마음에 작은 병이 생겼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이어 “작년에는 하고 있던 프로그램(골 때리는 그녀들)을 하차하고 나만의 시간을 보냈다”며 활동을 잠시 중단한 이유를 설명했다.

그는 “삶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건강과 행복이다. 내 삶을 아껴주며 야무지게 살아내고 있으니 조금만 이해해달라”고 덧붙이며 팬들의 응원에 감사함을 전했다.

또 다른 팬이 “삶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건강과 행복”이라는 메시지를 보내자, 이채영은 “내가 찾은 정답이라서 틀릴 수도 있다. 아니다, 틀리진 않다. 다를 뿐이다”라며 자신만의 삶의 철학을 전했다.

이어 “무엇보다 건강해야 한다. 특히 마음 건강을 챙겨야 한다”고 조언하며 건강한 삶을 강조했다.

이채영은 최근 SNS를 통해 여행과 일상을 공유하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는 모습을 보여왔다.

그녀는 활동을 잠시 멈추고 건강을 회복하는 동안에도 팬들과의 소통을 이어가며 자신의 생각과 가치를 공유하고 있는 것이다.

그는 2007년 드라마 ‘마녀유희’로 데뷔한 후 ‘아내가 돌아왔다’, ‘천추태후’, ‘뻐꾸기 둥지’, ‘비밀의 남자’, ‘패밀리’ 등 다양한 작품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펼쳤다.

특히 SBS 예능 ‘골 때리는 그녀들’에 출연하며 스포츠에도 도전했지만, 지난해 1월 하차했다.

이후 팬들은 그의 복귀를 기다리며 지속적으로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왔다.

활동 재개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은 밝히지 않았지만, 이채영은 건강을 최우선으로 두고 컨디션을 회복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

팬들은 그녀가 건강한 모습으로 돌아와 다시 연기 활동을 시작하길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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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수인(su2nee@sabanamedia.com) 기사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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