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월 27일(월)

이필라, 엔에스이엔엠과 재계약 체결 “연기 열정 이어간다”

이필라(배우)가 현 소속사 엔에스이엔엠(NS ENM)과 재계약을 체결하며 앞으로의 활약에 기대감을 더했다.

이필라 엔에스이엔엠
(사진 출처 – 엔에스이엔엠 제공)

이필라는 2020년 영화 ‘담보’로 데뷔한 이후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넘나들며 다양한 작품에서 자신만의 색깔을 입증해 온 배우다.

이번 재계약은 이필라와 소속사 간의 두터운 신뢰와 유대감이 바탕이 되어 이루어진 것으로 전해졌다.

엔에스이엔엠 측은 “이필라와 소중한 인연을 이어갈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 이번 재계약을 통해 이필라가 배우로서 더욱 활발한 연기 활동을 전개할 수 있도록 전폭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라며 “그가 다양한 작품에서 보여줄 역량에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지난해 이필라는 tvN ‘우연일까?’, ENA ‘나의 해리에게’, SBS ‘지옥에서 온 판사’ 등에서 다채로운 캐릭터를 소화하며 안방극장에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특히 ‘나의 해리에게’에서는 시사교양 프로그램 메인 작가 문수정 역으로 변신해, 겉은 차가워 보이지만 속은 따뜻한 매력을 완벽하게 표현하며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그의 연기는 인물의 미묘한 온도차를 섬세하게 그려내며 드라마의 몰입도를 한층 높였다.

또한 극 중 이진욱과의 흥미로운 관계를 통해 드라마의 활력을 더하며, 이야기 전개에 중요한 역할을 했다.

이를 통해 그의 연기력과 폭넓은 스펙트럼이 빛을 발했으며, 앞으로의 행보가 더욱 기대되는 배우로 자리 잡았다.

이번 재계약을 통해 이필라는 2025년에도 자신의 필모그래피를 더욱 풍성하게 채워 나갈 예정이다.

이필라와 엔에스이엔엠이 만들어갈 긍정적인 시너지는 그가 배우로서 더욱 성장하는 데 큰 밑거름이 될 것으로 보인다.

앞으로 펼쳐질 이필라의 활동과 연기 변신에 많은 관심이 쏠리는 가운데, 그가 어떤 작품과 캐릭터로 대중 앞에 설지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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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현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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