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솔이, 박성광 애정 넘치는 모습…“남편의 세심함에 감동”
인플루언서 이솔이가 남편 박성광과 함께 헬스장에서의 일상을 공유하며 유쾌한 부부의 모습을 전했다.
이솔이는 15일 자신의 SNS에 헬스장에서 남편과 함께 찍은 사진을 올리며 근황을 전했다.
사진 속에서 이솔이는 남편 박성광을 끌어안고 거울을 바라보며 사진을 찍고 있다.
부부는 밝은 표정으로 다정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이솔이는 게시글에서 “오늘 컨디션이 안 좋다 하니, 남편이 헬스장에 끌고 왔어요”라며 박성광의 특별한 배려에 대해 이야기했다.
이어 “보통은 ‘뭐 맛있는 거 먹으러 갈까?’ 같은 제안을 할 법도 한데, 저를 너무 잘 아는 남편 답게 운동으로 기분을 풀게 해줬다”며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이솔이는 “속도 10으로 두고 미친 듯이 달리니 기분이 싹 풀리는 거예요”라며 운동의 효과를 언급하며 “6년 차 부부는 역시 다르다”는 말로 남편과의 유대감을 표현했다.
이솔이는 운동 이야기를 마친 뒤 최근 겪은 에피소드도 공개했다.
그녀는 “멜버른에서 카메라가 부서져서 걱정했는데, 사설업체에서 외부 유리만 교체하고 5만 원에 해결했다”고 전했다.
이어 “속 카메라까지 깨진 게 아니면 비교적 저렴하게 수리할 수 있다”며 비슷한 상황을 겪는 이들에게 팁을 제공했다.
“괜히 전부 교체하지 말고 먼저 점검을 받아보는 게 좋다”고 조언했다.
박성광과 이솔이 부부는 지난 2020년 결혼한 뒤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에 출연해 신혼생활을 공개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두 사람은 방송에서 솔직한 일상과 서로를 배려하는 모습으로 주목 받았고, 이후에도 꾸준히 행복한 결혼 생활을 공유하고 있다.
이날 SNS 게시물에서도 박성광의 세심한 배려와 이솔이의 솔직한 감정이 드러나며, 두 사람의 따뜻한 일상이 팬들에게 또 다른 감동을 전했다.
특히 운동과 일상생활에서 보여준 부부의 케미는 많은 이들에게 긍정적인 에너지를 선사했다.
박성광과 이솔이는 바쁜 일정 속에서도 서로를 이해하고 배려하며 부부로서의 삶을 함께 꾸려가고 있다.
이솔이가 공개한 소소한 일상은 팬들에게 부부 생활의 즐거움과 행복감을 전달하며, 앞으로도 이들의 이야기에 관심이 모아질 것으로 보인다.
이소율 ([email protected]) 기사제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