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피니트, 15주년 콘서트 영화 ‘리미티드 에디션 더 무비’ 한정 스페셜 티켓 전격 공개

그룹 인피니트(INFINITE)가 데뷔 15주년을 맞아 개최한 콘서트를 스크린에 담아낸 실황 영화 ‘리미티드 에디션 더 무비’의 개봉 소식과 함께 한정판 스페셜 티켓이 공개됐다.
이와 함께 전국 특별 시사회 일정과 멤버 전원이 참석하는 무대 인사 소식까지 더해지며, 인피니트 팬덤을 중심으로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지난 4일, CGV 공식 채널에는 “인피니트 15주년 콘서트 ‘리미티드 에디션 더 무비’ 15주년 특별 시사회 스페셜 티켓 실물 공개”라는 문구와 함께 실제 티켓 이미지가 게시됐다.
해당 스페셜 티켓은 오는 시사회 당일, 현장 관람을 완료한 관객에 한해 선착순으로
증정되며, 팬들에게는 특별한 굿즈로 큰 의미를 지닌다.
팬들은 ‘실물’ 형태의 티켓을 소장할 수 있다는 점에서 큰 호응을 보내고 있다.
‘리미티드 에디션 더 무비’는 인피니트가 데뷔 15주년을 맞아 개최한 서울 콘서트 ‘리미티드 에디션’의 현장을 담은 공연 실황 영화다.
지난 2023년 12월 6일부터 8일까지 서울 올림픽체조경기장(KSPO DOME)에서 열린 공연으로, 인피니트 멤버 김성규, 장동우, 남우현, 이성열, 엘, 이성종이 완전체로 무대에 올라 3일간 팬들과 잊지 못할 추억을 나눴다.
이후 올해 4월 12일과 13일에는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앵콜 콘서트도 진행하며
팬들과의 약속을 이어갔다.
이번 영화는 단순한 무대 실황을 넘어서, 멤버들의 무대 밖 모습과 진솔한 인터뷰,
콘서트 준비 과정의 비하인드 영상 등 다채로운 콘텐츠를 담고 있다.
팬들은 물론, K-POP 공연 문화에 관심 있는 일반 관객들에게도 몰입감 있는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CGV는 ‘리미티드 에디션 더 무비’의 개봉을 앞두고 전국 12개 지점에서 특별 시사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특별 시사회는 6월 9일 하루 동안 진행되며, 강남, 광주첨단, 대구현대, 대저터미널, 동탄, 서면상상마당, 신촌아트레온, 영등포, 왕십리, 용산아이파크몰, 의정부, 인천 등 주요 지점에서 관객들을 맞이한다.
특별 시사회에서는 상영관별로 준비된 한정판 티켓을 현장에서 관람 완료 후 직접 수령할 수 있어 더욱 뜨거운 반응이 예상된다.
영화 개봉을 기념한 무대 인사 일정도 공개됐다.
오는 6월 7일에는 CGV 영등포, CGV 용산에서, 8일에는 CGV 왕십리와 다시 한 번
영등포에서 멤버 전원이 참석하는 무대 인사가 열린다.
팬들에게는 멤버들과 직접 눈을 맞추고, 영화에 대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특별한
시간으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무대 인사는 김성규, 장동우, 남우현, 이성열, 엘, 이성종 등 6인 멤버 모두가
참여하는 것으로 알려져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인피니트는 2010년 데뷔 이후, ‘다시 돌아와’, ‘내꺼하자’, ‘추격자’, ‘Man In Love’ 등 수많은 히트곡을 남기며 국내외에서 큰 인기를 누려왔다.
완전체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보기 드문 2세대 보이그룹으로서 이번 콘서트 영화는
오랜 팬들에게는 특별한 선물이며, 젊은 세대에게는 새롭게 인피니트를 만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리미티드 에디션 더 무비’는 오는 6월 11일 전국 CGV에서 단독 개봉된다.
팬들은 영화관이라는 색다른 공간에서 콘서트의 열기와 감동을 다시 느낄 수 있게 됐고, CGV 측은 이번 상영을 위해 사운드와 영상 품질 등 전반적인 관람 환경을 콘서트에 맞춰 최적화했다고 밝혔다.
CGV는 K-POP 팬덤과의 협업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으며, 이번 인피니트 콘서트 영화 또한 팬 친화적 콘텐츠의 대표 사례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인피니트는 이번 영화와 함께 팬들과 다시 한 번 호흡을 맞추며 15주년의 의미를
되새기고 있다.
특별 시사회, 스페셜 티켓, 무대 인사 등 다채로운 방식으로 팬들과 소통하는 이번
프로젝트는 단순한 상영을 넘어, 또 하나의 ‘페스티벌’로 기억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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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율 (lsy@sabanamedia.com) 기사제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