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지연·이재욱, ‘언니네 산지직송’ 시즌2 합류…염정아와 케미 기대

임지연, 이재욱이 tvN 예능 프로그램 ‘언니네 산지직송’ 시즌2에 합류하며 새로운 어촌 리얼리티를 선보인다.

임지연
(사진 출처 – 임지연, 이재욱 공식 인스타그램)

9일 tvN 관계자는 “임지연과 이재욱 배우가 ‘언니네 산지직송’ 시즌2에 출연하는 것이 맞다”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언니네 산지직송’은 바다를 품은 다양한 일거리와 지역별 제철 밥상 먹거리를 통해 힐링을 전하는 어촌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방송된 시즌1에서는 염정아, 안은진, 박준면, 덱스가 출연해 매 회차 화제를 모았다.

시즌2에서는 염정아와 박준면이 남아 든든한 중심축을 지키는 한편, ‘막내라인’ 안은진과 덱스는 아쉽게도 불참 소식을 전했다.

이를 대신해 새롭게 합류한 임지연과 이재욱이 산지 직송 라이프에 어떤 활기를 불어넣을지 기대를 모은다.

특히 임지연은 지난 2022년 SBS 예능 ‘찐친 이상 출발, 딱 한 번 간다면’ 이후 약 3년 만에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한다.

배우로서 깊이 있는 연기를 선보여 온 그는 ‘언니네 산지직송’ 시즌2에서 염정아, 박준면과의 호흡으로 또 다른 매력을 보여줄 예정이다.

이재욱은 ‘검색어를 입력하세요 WWW’, ‘어쩌다 발견한 하루’, ‘환혼’ 등 다채로운 장르에서 활약하며 이름을 알렸다.

예능 출연이 비교적 드문 그가 이번 프로그램에서 어떤 활약을 펼칠지 궁금증을 더한다.

‘언니네 산지직송’ 시즌2는 어촌에서의 생생한 에피소드와 다양한 캐릭터들의 매력을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힐링 예능으로 거듭날 예정이다.

한편, 임지연은 현재 JTBC 주말드라마 ‘옥씨부인전’에서 가짜 양반 옥태영으로 분해 인상적인 연기를 펼치며 극찬을 받고 있다.

이재욱 또한 차기작 소식과 함께 이번 예능 출연으로 시청자들에게 색다른 매력을 선사할 예정이다.

다른기사보기

김용현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