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세영 ♥나인우, 23년 첫사랑 스토리로 설렘 폭발 (모텔 캘리포니아)
이세영, 나인우 주연의 MBC 새 금토드라마 ‘모텔 캘리포니아’로 설레는 첫사랑 이야기를 선보인다.
제작진은 9일, 두 사람의 스무 살 첫 번째 밤을 담은 스틸컷을 공개해 시청자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이세영이 연기하는 ‘강희’와 나인우가 맡은 ‘연수’는 모텔 캘리포니아 객실 안에서 함께 시간을 보내며, 서로를 바라보는 눈빛이 아슬아슬한 긴장감을 자아낸다.
강희가 연수의 목도리를 살며시 잡아 입을 맞추는 장면은 첫사랑의 설렘과 두근거림을 고스란히 전했다.
‘모텔 캘리포니아’는 시골 모텔에서 태어나 그곳을 삶의 터전으로 살아온 인테리어 디자이너 지강희(이세영 분)가 고향으로 돌아와 첫사랑 천연수(나인우 분)를 만나며 펼쳐지는 첫사랑 리모델링 로맨스를 그린다.
2019년 심윤서 작가의 인기 소설 ‘홈, 비터 홈’을 원작으로 하며, ‘옷소매 붉은 끝동’과 ‘열녀박씨 계약결혼뎐’으로 로맨스 흥행을 이끈 이세영과 ‘달이 뜨는 강’의 나인우가 만나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강희는 눈에 띄는 외모와 독특한 배경으로 녹록지 않은 삶을 살아온 인테리어 디자이너로 등장해 시청자들의 공감을 자아낼 예정이다.
연수는 하나읍 농장주들이 인정하는 최고의 사윗감이자 대동물 수의사로, 첫사랑의 설렘과 따뜻함을 동시에 선보인다.
‘모텔 캘리포니아’는 오는 10일 밤 9시 50분 첫 방송을 통해 두 사람의 운명적인 재회를 다룬 첫 에피소드를 공개한다.
첫사랑 커플의 설레는 로맨스를 예고한 스틸컷이 화제가 되면서, 첫 방송에 대한 관심도 더욱 뜨거워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