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민, 3층 대저택 원주 본가 공개…‘독박투어3’ 유쾌한 새해 맞이

개그맨 장동민이 강원도 원주에 위치한 화려한 본가를 공개했다.
지난 2월 1일 방송된 채널S, SK브로드밴드, K·star, AXN 공동 제작 예능 니돈내산 독박투어3 23회에서는 김대희, 김준호, 유세윤, 홍인규가 새해를 맞아 장동민의 본가를 방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장동민의 본가에 도착한 멤버들은 그를 비롯해 그의 어머니와 딸 지우를 만나 반가운 인사를 나눴다.
따뜻한 분위기 속에서 새해 덕담을 주고받던 중 장동민은 특유의 유쾌한 입담을 발휘하며 “아주머니, 여기 손님들 오셨으니까 커피 좀 부탁해요”라고 말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이에 김대희는 “오는 내내 너를 효자라고 그렇게 칭찬했는데”라며 박장대소하고, 장동민의 어머니는 쿨하게 “알겠다”고 답하며 웃음을 더했다.
이어 장동민은 멤버들에게 3층 규모의 대저택을 직접 소개했다.
그의 본가는 무려 방이 10개에 달하며, 집 안에는 네 명까지 동시에 사용할 수 있는 PC방을 비롯해 편백나무 찜질방, 그리고 대형 스크린이 설치된 스크린 골프방까지 갖춰져 있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멤버들은 “이 정도면 리조트 아니냐”라며 감탄을 금치 못했다.
이날 장동민은 새해를 맞아 독박투어3의 향후 계획을 논의하고 멤버들과 의기투합하는 시간을 갖자고 제안했다.
또한 그는 “무엇보다도 멤버들 몸보신을 시켜주고 싶어서 보양식을 준비했다”고 밝혀 기대감을 높였다.
장동민의 어머니는 직접 커피를 대접하며 멤버들과 다정한 시간을 보내고, 멤버들은 준비한 선물을 전달하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에 장동민의 어머니는 흐뭇한 미소를 감추지 못했다.
하지만 평화로운 분위기도 잠시, 멤버들은 갑자기 “동민이 어머니 선물 비용을 걸고 ‘독박 게임’을 해보자”라고 제안하며 또다시 승부욕을 불태웠다.
예상치 못한 전개에 장동민은 “우리 엄마 선물인데 나도 (독박 게임) 해야 해?”라며 당황해 현장을 웃음 바다로 만들었다.
이번 니돈내산 독박투어3 23회에서는 장동민의 화려한 본가 공개와 함께 멤버들의 유쾌한 케미, 새해 맞이 독박 게임 등이 어우러지며 큰 재미를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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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수인(su2nee@sabanamedia.com) 기사제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