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3월 16일(일)

장신영, ‘편스토랑’ 출연 알뜰살뜰 살림 내공 대방출… ‘짠신영’ 등극

장신영(배우)이 편스토랑(예능)에서 알뜰한 살림 내공을 뽐내며 새로운 별명 ‘짠신영’을 얻었다.

장신영 편스토랑
(사진 출처 – KBS2 제공)

31일 방송되는 KBS2 설 특집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 장신영이 신입 편셰프로 첫 등장해 살림과 요리 실력을 공개한다.

이날 방송에서 장신영은 아침부터 분주하게 움직이며 깔끔하게 정리된 집안을 공개했다. ‘편스토랑’ MC들은 그녀의 거실과 주방을 보고 “모델하우스 같은데?”라며 감탄했다.

특히, 반짝반짝 광이 나는 수납장과 정리된 냉장고는 그녀의 살림 내공을 짐작케 했다.

냉장고 속 식재료들은 종류별로 깔끔하게 정리돼 있었으며, 장신영은 “적당한 양을 구매하고 남김없이 사용하려고 노력한다”며 식재료 관리 노하우를 공개했다.

그녀는 일주일 동안 먹을 반찬 8가지를 준비하기 위해 장보기 리스트를 작성하며 “3만 원이면 충분하겠다”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장신영 편스토랑
(사진 출처 – KBS2 제공)

고물가 시대에 3만 원으로 일주일 반찬을 준비한다는 것은 쉽지 않은 일. 하지만 장신영은 철저한 계획과 공동구매를 활용해 알뜰한 쇼핑을 실천했다.

특히 가장 비싼 식재료는 동네 주부들과 공동구매해 비용을 절약했다. 이를 본 ‘편스토랑’ MC들은 “이제야 공동구매의 진정한 이유를 알겠다”며 감탄했다.

MC 붐은 “좋은 의미에서 ‘짠신영’이라고 불러야 할 것 같다”고 말하며 그녀의 경제적인 살림법을 인정했다.

장신영은 집으로 돌아오자마자 반찬 만들기에 돌입했다. 한 번에 두세 가지 반찬을 동시에 요리하는 능숙한 손길을 보였고, 단 2시간 만에 무려 8가지 반찬을 완성했다.

철저한 계획과 빠른 요리 솜씨에 ‘편스토랑’ 출연진들은 연신 감탄을 쏟아냈다.


이번 방송을 통해 장신영은 본격적으로 ‘편셰프’로서의 첫걸음을 내디뎠다. 뛰어난 살림 내공과 요리 실력을 겸비한 그녀가 앞으로 어떤 레시피를 선보일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이번 설 특집 방송에서는 장신영이 직접 만든 반찬을 활용한 특별 요리를 공개할 예정이다.

신상출시 편스토랑 제작진은 “장신영은 단순히 요리를 잘하는 것이 아니라, 실용적이고 경제적인 살림 방법까지 갖춘 진정한 ‘편셰프’”라며 “앞으로의 활약이 기대된다”고 전했다.

장신영의 살림과 요리 내공이 돋보일 신상출시 편스토랑은 31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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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현 (kor3100@sabanamedi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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