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3월 17일(월)

저출생 챌린지 동참한 BNK부산은행, 가족친화 정책 강화

저출생 챌린지
(사진 출처-BNK부산은행 제공)

BNK부산은행이 저출생 위기 극복을 위한 챌린지 캠페인에 동참하며 가족친화적 기업문화를 확대한다.

BNK부산은행은 6일 방성빈 은행장이 ‘저출생 위기 극복 릴레이 챌린지’ 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저출생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 국민적 관심과 동참을 유도하기 위해 진행되는 릴레이 형식의 챌린지다.

방 은행장은 ‘일과 생활의 균형, 기업이 앞장서겠습니다!’라는 메시지가 담긴 인증 사진을 촬영해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게시했다.

그는 “저출생 문제는 우리 사회가 함께 해결해야 할 중요한 과제”라며 “아이를 낳고 키우기 좋은 환경을 만드는 실질적인 지원과 정책이 활성화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BNK부산은행은 직원들의 일과 육아 병행 부담을 줄이기 위해 다양한 가족친화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지역별 직장어린이집 운영 ▲육아휴직 기간 확대 ▲배우자 출산 휴가 장려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 ▲초등학교 1학년 자녀 부모의 출퇴근 시간 조정 ▲난임 치료 청원휴가 확대 등 실질적인 지원책을 도입해왔다.

은행 관계자는 “출산과 육아에 대한 긍정적인 사회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가족친화 정책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며 “직원들이 안정적으로 일과 가정을 양립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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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동현 (grace8366@sabanamedia.com) 기사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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