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6월 06일(금)

‘전석 매진’ 라이즈, 시야제한석도 연다

라이즈 콘서트 포스터
라이즈 콘서트 포스터 (사진출처- SM 엔터테인먼트)

라이즈(RIIZE)의 첫 단독 콘서트가 폭발적인 팬들의 반응에 힘입어 시야제한석까지 전면 개방된다.

라이즈는 오는 7월 4일부터 6일까지 서울 송파구 KSPO DOME(올림픽체조경기장)에서 ‘2025 RIIZE CONCERT TOUR [RIIZING LOUD]’(2025 라이즈 콘서트 투어 [라이징 라우드])를 통해 데뷔 첫 콘서트 투어의 막을 연다.

이 공연은 예매 개시 직후부터 팬덤 ‘브리즈(BRIIZE)’의 강력한 티켓 파워를 입증하며 선예매 단계에서만 전석이 매진되는 성과를 거뒀다.

이에 따라 팬들의 뜨거운 요청에 부응해, 이번 콘서트의 시야제한석도 추가 오픈되며 다시 한 번 치열한 티켓 전쟁이 예고됐다.

시야제한석 예매는 5월 30일 오후 8시부터 멜론티켓을 통해 시작된다.

비록 일부 무대 연출이나 멤버 동선의 시야가 제한될 수 있는 좌석이지만, 공연을 직접 경험하고자 하는 팬들의 열망으로 인해 경쟁은 피할 수 없을 전망이다.

이러한 열기는 라이즈의 최근 음반 성적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지난 5월 19일 발매한 첫 정규 앨범 ‘ODYSSEY’(오디세이)는 발매와 동시에 국내외 주요 차트를 장악하며 커리어 최고의 순간을 기록 중이다.

‘ODYSSEY’는 멜론 TOP100 차트 3위, HOT100 차트 1위에 오르는 등 음원 파워를 과시했으며, 애플뮤직 오늘의 TOP100 대한민국 1위, 중국 QQ뮤직 디지털 앨범 판매 차트 1위 및 ‘플래티넘’ 인증, 일본 라인뮤직 실시간·데일리 앨범 TOP100 1위까지 석권했다.

더불어 이번 앨범으로 라이즈는 데뷔 이래 세 번째 ‘밀리언셀러’를 달성하며 명실상부한 K팝 대표 신예로 입지를 확고히 하고 있다.

한편, 서울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글로벌 투어에 돌입하는 ‘RIIZING LOUD’ 콘서트는 라이즈의 성장 서사를 무대로 풀어내는 감각적인 연출과 퍼포먼스로 꾸며질 예정이다.

이는 국내외 팬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전수인(su2nee@sabanamedia.com) 기사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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