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5월 17일(토)

전소민·공민정, 애틋한 이별… ‘오늘도 지송합니다’ 감동의 순간

오늘도 지송합니다 공민정
(사진출처-KBS Joy 오늘도 지송합니다)

배우 전소민과 공민정이 KBS Joy 드라마 ‘오늘도 지송합니다’에서 가슴 뭉클한 이별을 맞는다.

극 중 깊은 우정을 나누던 이들이 예상치 못한 작별을 하게 되며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극하고 있다.

20일 ‘오늘도 지송합니다’ 제작진은 이번 주 방송을 앞두고 지송이(전소민 분)와 안찬양(장희령 분)이 최하나(공민정 분)를 배웅하는 장면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이별을 앞둔 세 사람의 복잡한 감정이 담겨 있다.

극 중 지송이는 특유의 밝은 미소를 유지하며 친구를 보내려 하지만, 안찬양은 헤어짐이 아쉬운 듯 감정을 감추지 못한다.

든든한 언니 같은 존재였던 최하나가 떠나는 순간, 지송이와 안찬양의 얼굴에는 슬픔과 아쉬움이 교차하며, 이들이 오랜 시간 다시 만나지 못할 듯한 느낌을 준다.

‘천포 삼총사’로 불렸던 지송이, 최하나, 안찬양은 고민을 함께 나누며 시청자들에게 따뜻한 공감을 선사해왔다.

특히 최하나는 일과 육아 사이에서 아슬아슬한 균형을 맞춰야 하는 워킹맘의 현실적인 모습을 그려내며 많은 시청자들의 지지를 받았다.

신도시맘들의 기 싸움 속에서 서로에게 의지하고 힘이 되어주던 세 사람이 갑작스럽게 이별을 맞이하게 된 이유는 무엇일까.

최하나가 떠나는 이유와 그녀의 새로운 행선지는 아직 베일에 싸여 있다. 제작진은 “세 사람의 이별이 단순한 작별을 넘어 극의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이 장면을 통해 캐릭터들이 성장하는 모습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시청자들은 “세 사람의 우정이 너무 따뜻해서 이별이 더 아쉽다”, “최하나가 떠나는 이유가 너무 궁금하다”, “이번 장면에서 울컥할 것 같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본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전소민, 공민정, 장희령이 그려낼 이별의 순간은 20일 밤 9시 KBS Joy에서 방송되는 ‘오늘도 지송합니다’ 11회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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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수인(su2nee@sabanamedia.com) 기사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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