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원 “고3입니다…20억대 자가 구입·캠퍼스 커플 로망 있어요”

가수 정동원 이 수능 도전과 함께 자신의 집에 대해 솔직하게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3월 30일 방송된 MBN 예능 프로그램 ‘가보자GO 시즌4’에는 정동원이 게스트로 출연해 근황과 함께 부동산 자산, 진학 계획 등을 털어놨다.
이날 MC 안정환과 홍현희는 등장한 정동원의 훌쩍 큰 키에 놀라며 “벌써 이렇게 컸냐”고 물었고, 정동원은 “고3이 됐다. 주민등록증도 나왔다. 병무청에서 신체검사하라고 연락이 왔다”고 덧붙였다.
대학 진학에 대해선 “성적은 잘 안 되지만 로망이 있어서 원서 넣어보려고 한다”며 “캠퍼스 커플에 대한 로망이 있다”고 솔직하게 밝혔다.
이에 안정환은 “꼭 캠퍼스 커플 해봐. 나는 한 번도 못 해봤다”며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정동원은 현재 마포 합정동에 거주 중이라며 “임영웅 형과 같은 집이다. 고등학교를 예고로 진학하면서 학교 근처로 이사했다”고 전했다.
특히 “자가로 구매했다. 대출 없이 샀다. 20억대에 구입했다는 기사가 났었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정동원은 “중1에 서울로 처음 올라왔을 때부터 서울 구 이름을 외우고 부동산 공부를 시작했다. 촌놈 소리 듣기 싫어서 공부했다”며 남다른 성장 과정을 전했다.
합정동 거주의 장단점도 짚었다. “방송국과 학교가 가까워서 좋지만, 숍은 강남에 있어서 출근 시간이 오래 걸린다”고 설명했다.
인테리어에 대한 애정도 드러냈다. “이전 월세 집도 인테리어를 집주인에게 허락 받고 꾸몄다. 지금 집은 블랙 계열로 제 취향에 맞게 꾸며놨다”고 말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정동원이 직접 초대한 친구의 집도 방문했다. 초대장의 주인공은 ‘화니’, 바로 가수 김종환이었다.
정동원은 “‘여백’ 작곡가이자 H.O.T와 젝스키스를 이긴 가수”라고 소개하며 “’미스터트롯’ 결승 당시 여러 곡 중 ‘여백’을 제가 직접 골랐다.
임영웅 형이 불렀던 ‘바램’도 같은 작곡가 곡”이라며 인연을 공개했다.
정동원은 현재 정규 앨범 발매를 앞두고 전국 투어 콘서트를 준비 중이다.
방송과 음악 활동을 병행하며, 고등학생이지만 부동산과 진학, 음악에 대한 뚜렷한 목표 의식으로 성숙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앞으로 펼쳐질 그의 청춘과 음악 여정에 기대가 모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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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수인(su2nee@sabanamedia.com) 기사제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