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현지, ‘모텔 캘리포니아’로 안방극장 데뷔
MBC 새 금토드라마 ‘모텔 캘리포니아’에서 배우 정현지가 안방극장 데뷔를 앞두고 있다.
‘모텔 캘리포니아’는 시골 모텔을 배경으로 모텔에서 태어나고 자란 여자 주인공이 12년 전 떠났던 고향에서 첫사랑과 재회하며 벌어지는 우여곡절을 그린 첫사랑 리모델링 로맨스 드라마다.
탄탄한 출연진으로 구성된 이번 작품은 이세영, 나인우, 최민수, 김태형, 최희진 등이 출연하며 주말 밤 시청자들에게 특별한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정현지는 시골 마을에서 디저트 카페를 운영하는 노인숙 역으로 나오게 된다.
노인숙은 지강희(이세영 분)와 천연수(나인우 분)의 동창이자 프랑스 유학을 다녀올 만큼 풍족했던 과거와 달리, 이제는 생계를 위해 카페를 운영하는 현실감 있는 인물이다.
그녀는 지강희와 천연수의 이야기에 깊이를 더하며 극에 몰입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정현지가 보여줄 노인숙의 인간적이고 다채로운 면모가 시청자들의 공감을 이끌어낼 것으로 보인다.
정현지는 그동안 다양한 장르에서 활약해왔다.
뮤지컬, 영화, 그리고 웹드라마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자랑하며 관객들에게 인상적인 연기를 선보였다. 특히 웹드라마 ‘주작왕’, ‘@계정을 삭제하였습니다’, ‘첫사랑만 세번째’ 등에서는 독특한 캐릭터를 소화하며 강렬한 존재감을 발휘했다.
이런 그녀가 ‘모텔 캘리포니아’에서 어떤 연기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을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모텔 캘리포니아’는 주인공들의 첫사랑 이야기를 중심으로 하면서도, 시골 모텔이라는 독특한 배경과 캐릭터들의 다채로운 서사로 색다른 재미를 더한다.
현실감 넘치는 설정과 로맨틱한 분위기를 바탕으로 한 이번 드라마는 MBC가 새롭게 선보이는 금토드라마로, 시청자들에게 특별한 주말 저녁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작품은 김형민, 이재진 감독이 연출을 맡아 감각적이고 섬세한 영상미를 선보일 예정이다.
극본은 이서윤 작가가 맡아 흡입력 있는 스토리를 펼쳐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배우들의 자연스러운 연기와 생동감 있는 캐릭터들이 더해져 시청자들에게 몰입감 있는 드라마를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모텔 캘리포니아’는 매주 금, 토요일 밤 9시 50분 방송되며, 첫 방송부터 많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정현지를 비롯한 배우들의 열연이 돋보일 이번 드라마가 어떤 감동과 재미를 선사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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