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시 린가드 가 글로벌 아웃도어 브랜드 노스페이스 화이트라벨의 새로운 홍보대사로 발탁됐다. 제시 린가드 는 2018 러시아월드컵에서 잉글랜드 국가대표로 활약하며 팀을 4강으로 이끌었고, 2024년 FC서울에 합류하며 K리그 진출이라는 새로운 도전을 시작했다.
뛰어난 경기력으로 팀의 공격을 이끌며 K리그의 흥행을 주도한 린가드는 ‘K리그 역사상 가장 주목받는 외국인 선수’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성가은 영원아웃도어 사장은 “린가드의 진정성 있는 프로페셔널한 모습이 ‘멈추지 않는 탐험(Never Stop Exploring)’이란 노스페이스 브랜드 슬로건과 맞닿아 있다”고 전했다.
이어 “한국 진출 후 패션 브랜드와의 첫 번째 파트너 십을 맺은 린가드의 아이코닉한 스타일과 에너지가 브랜드에 신선한 영감을 불어넣어 시너지를 일으키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노스페이스 화이트라벨은 국내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라이프스타일 컬렉션으로, 아웃도어 브랜드의 기능성에 패션성을 더해 매년 성장해왔다.
노스페이스는 이번 협업을 통해 한정판 컬렉션 출시, 오프라인 팬 이벤트, 디지털 캠페인 등 다채로운 활동을 계획하고 있다. 린가드의 글로벌 인지도를 활용해 브랜드의 국제적 위상을 높이는 한편, K리그와 한국 스포츠에 대한 관심을 더욱 끌어올릴 예정이다.
이로 인해 K리그와 스포츠 패션 업계 모두에 긍정적인 시너지를 불러일으킬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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