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2월 17일(월)

제일기획, BYD 전기차 국내 론칭 마케팅 본격 시동

제일기획
(사진 출처-제일기획 제공)

제일기획 이 세계 최대 전기차 제조사 BYD코리아의 승용 브랜드 국내 론칭 마케팅을 전담한다.

이에 따라 제일기획은 BYD의 첫 번째 소형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아토 3’의 국내 첫 광고 영상을 지난 16일 공개했다.

이번 광고는 BYD의 기술적 진보와 브랜드 가치를 강조하며, 한국 소비자들에게 브랜드명을 효과적으로 각인시키는 데 중점을 두었다.

특히 BYD의 브랜드명을 초성(ㅂㅇㄷ)으로 변형해 “배운다, 비운다, 도전한다”라는 의미를 부여하며 제품의 우수한 기술력을 직관적으로 전달하는 전략을 펼쳤다.

광고에서는 BYD의 핵심 기술인 ‘블레이드 배터리’의 안전성을 강조하기 위해 못 관통 테스트 장면을 삽입했다.

또한, ‘비운다’라는 키워드를 통해 BYD의 이-플랫폼(e-Platform) 3.0이 불필요한 공간을 줄이고 공간 활용성을 극대화하는 점을 강조했다.

제일기획 관계자는 “블레이드 배터리와 같이 글로벌에서 우수성이 입증된 BYD의 장점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광고를 제작했다”며 “한국 시장에서의 첫 론칭인 만큼 BYD 브랜드명을 임팩트 있게 기억할 수 있도록 브랜드 초성을 활용해서 시선을 사로잡고자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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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동현 (grace8366@sabanamedia.com) 기사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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