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5월 05일(월)

젝시믹스, ‘멜로우데이’ 심리스 언더웨어 출시…기술력 집약한 3종 라인업 공개

젝시믹스 심리스 언더웨어 ‘멜로우데이 런닝형 브라’
젝시믹스 심리스 언더웨어 ‘멜로우데이 런닝형 브라’ (사진출처- 젝시믹스 제공)

글로벌 애슬레저 브랜드 젝시믹스가 4년간의 기술력과 연구개발(R&D) 노하우를 집약한 새로운 심리스 언더웨어 라인 ‘멜로우데이’를 선보였다.

기존 기능성 웨어에 일상의 편안함을 더한 이번 제품은 운동은 물론, 일상 속에서도 스타일과 착용감을 모두 잡을 수 있도록 기획된 것이 특징이다.

신제품 ‘멜로우데이’는 브라 2종과 쇼츠 1종, 총 3종으로 구성된다.

라인업은 △멜로우데이 후크형 브라 △멜로우데이 런닝형 브라 △멜로우데이 쇼츠로 구성돼 있으며, 8가지 다채로운 컬러 옵션으로 소비자의 취향에 따라 선택의 폭을 넓혔다.

특히 이번 라인은 젝시믹스가 스포츠웨어에서 축적해온 입체 패턴 기술력과 소재 연구 결과를 반영해, 편안함과 디자인을 동시에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브라 제품군에는 아시아 여성 체형에 최적화된 ‘물방울 쉐입 몰드’가 적용됐다.

이는 가슴 상단이 들뜨지 않도록 밀착되며, 자연스러운 볼륨감을 제공하는 기능성 구조다.

브라 내부의 몰드는 일체형으로 고정되어 세탁이나 움직임 시에도 패드가 돌아가지 않도록 설계됐다.

특히 ‘멜로우데이 런닝형 브라’는 특수 기술을 통해 제작돼 등살 커버와 자세 교정에 도움을 주는 기능을 강조하고 있다.

일상복이나 레깅스 속에 입어도 군더더기 없는 실루엣을 유지할 수 있어 착용자의 체형 보완 효과까지 기대할 수 있다.

소재 면에서는 신축성이 뛰어난 나일론 원단을 사용해 밀착감과 쾌적함을 동시에 실현했다.

외부 봉제선을 최소화한 프리컷 공정과 핫멜팅 기법을 통해 마찰을 줄이고 매끈한 착용감을 구현했다.

와이어는 생략했으며, 대신 젖병 제작에 사용하는 실리콘 소재를 적용해 유해물질 걱정 없이 착용할 수 있다.

팬티 제품인 ‘멜로우데이 쇼츠’는 레깅스와 매치하기 좋은 베이직 디자인으로 구성됐으며, 활동성은 물론 숨쉬는 듯한 착용감을 강조해 일상 속에서도 편안한 언더웨어 경험을 제공한다.

멜로우데이는 젝시믹스 공식 온라인몰과 오프라인 매장 등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브랜드는 향후 피트니스웨어와의 조화로운 매칭을 고려한 패키지 마케팅도 함께 기획 중이다.

이번 신제품은 젝시믹스가 애슬레저 시장을 넘어 일상 속 기능성 속옷 분야까지 적극적으로 진출하려는 전략적 행보로 해석된다.

시장 내 기능성 언더웨어 수요가 증가하는 가운데, 젝시믹스가 어떤 반응을 얻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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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수인(su2nee@sabanamedia.com) 기사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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