젤라또피케, 르세라핌과 첫 컬래버 컬렉션 공개

라운지웨어 브랜드 젤라또피케(gelato pique)가 글로벌 엠배서더 르세라핌(LE SSERAFIM)과의 첫 협업 컬렉션을 선보인다.
이번 컬렉션은 한국 시장에서 아티스트와의 첫 공식 협업으로, 봄·여름(SS) 시즌을 겨냥한 산뜻한 소재와 우아한 무드가 어우러진 것이 특징이다.
젤라또피케는 브랜드 특유의 부드러운 촉감과 편안한 디자인에 르세라핌의 매력을 더했다.
소속사 쏘스뮤직과 긴밀한 협업 끝에 탄생한 이번 라인업은 부드러운 니트 시리즈는 물론, 은은한 광택이 돋보이는 새틴 소재 아이템, 하트와 엠배서더 로고가 돋보이는 잡화들로 다양하게 구성됐다.
특히 SS 시즌에 맞춰 준비된 이번 컬렉션에서는 스무디(Smoothie) 소재를 사용한 루즈핏 가디건과 블랭킷이 주목된다.
스무디 소재는 국내 소비자들에게 가장 사랑받는 젤라또피케의 대표 원단으로, 가볍고 부드러우면서도 뛰어난 착용감을 자랑한다.
가디건에는 하트 버튼으로 포인트를 더했으며, 블랭킷은 휴대가 간편해 봄나들이용 아이템으로 인기를 끌 것으로 보인다.
색상은 르세라핌 멤버 수를 맞춰 5가지로 선보여 컬렉션의 의미를 더했다.
우아하고 성숙한 분위기의 새틴 시리즈도 눈길을 끈다.
셔츠와 숏팬츠 셋업, 프릴 포인트의 파우치 등으로 구성된 새틴 아이템들은 르세라핌 멤버들이 직접 착용하고 촬영한 모델컷으로 공개돼 팬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무대 위에서 강렬한 모습을 보여준 르세라핌의 반전 매력이 자연스럽게 녹아들어, 일상 속에서도 편안하면서도 스타일리시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젤라또피케는 지난해 9월 한국 시장 론칭과 동시에 르세라핌을 글로벌 엠배서더로 선정하며 다양한 협업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컬렉션 역시 브랜드만의 섬세한 감성과 아티스트들의 개성을 조화롭게 녹여내, 협업의 시너지를 극대화했다.
르세라핌이 디자인부터 착용까지 참여하며 완성도를 높인 이번 제품들은 4월 중순부터 순차적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젤라또피케 관계자는 “르세라핌 멤버들의 당당하고 자유로운 매력이 브랜드가 추구하는 가치와 잘 맞아떨어졌다”며, “이번 컬렉션을 통해 고객들이 젤라또피케의 부드러운 감성과 르세라핌의 트렌디한 스타일을 동시에 경험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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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수인(su2nee@sabanamedia.com) 기사제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