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우재, 아메리카노 끊고 삶의 질 상승 “두통·속쓰림 사라져”

모델 겸 방송인 주우재가 아메리카노를 끊은 후 삶의 질이 높아졌다고 전했다.
지난 14일 유튜브 채널 오늘의 주우재에는 “주우재의 퇴근 후 먹는 섹시푸드 | 개노맛먹방 쫄면&왕만두”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서 주우재는 “근황 보고할 게 있다”며 “3월이니까 이제 세 달 정도 됐다. 아메리카노를 아예 끊었다”고 밝혔다.
평소 커피를 즐겨 마셨던 그가 갑자기 커피를 끊은 이유는 건강 때문이었다.
주우재는 “아메리카노를 끊기 전까지 일주일에 한두 번은 두통이 왔고, 역류성 식도염과 속이 꼬이는 느낌도 자주 있었다”고 고백했다.
하지만 커피를 끊고 한 달이 지나면서부터 이러한 증상들이 점차 줄어들기 시작했다고 한다.
현재는 두통이 거의 사라졌으며, 역류성 식도염도 눈에 띄게 나아졌다고 덧붙였다.
그는 “정말 두통이 올 것 같다 싶을 때는 평소 먹던 두통약을 하나 먹으면 거짓말처럼 사라진다”며, “아메리카노를 끊고 나서 제 인생의 삶의 질이 굉장히 올라갔다”고 강조했다.
커피가 생활의 일부였던 그가 커피 없이도 건강한 변화를 체감하면서 만족감을 느끼고 있는 것이다.
이어 그는 “머리가 아프거나 속이 안 좋은 분들은 과감하게 커피를 끊어보라”고 조언했다.
단순한 생활 습관 변화만으로도 몸이 달라지는 경험을 했다는 그는 커피로 인해 비슷한 증상을 겪고 있는 사람들에게 한 번쯤 시도해볼 것을 추천했다.
주우재의 이 같은 경험담에 팬들은 큰 관심을 보였다.
“커피 끊고 두통이 사라졌다니 나도 한 번 해봐야겠다”, “진짜 커피 마시면 속이 안 좋은데 끊어볼 용기가 생긴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그의 조언에 공감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주우재는 유튜브 채널 오늘의 주우재를 통해 다양한 일상 콘텐츠와 먹방, 리뷰 등을 공유하며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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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수인(su2nee@sabanamedia.com) 기사제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