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우재, CAM 전속계약 체결 “새로운 도약 기대”

모델 겸 방송인 주우재가 새로운 둥지를 틀며 본격적인 활동 영역 확장을 예고했다.
7일 소속사 CAM은 “주우재가 CAM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며 “대중성과 개성을 모두 갖춘 주우재와 새로운 여정을 함께하게 되어 매우 기대된다. 주우재가 보다 자유롭고 창의적인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주우재는 모델로 데뷔해 특유의 세련된 감각과 독보적인 비주얼로 이름을 알린 데 이어, 방송계에서도 존재감을 확실히 각인시키며 탄탄한 커리어를 쌓아왔다.
특히 KBS Joy ‘연애의 참견’에서 뼈 있는 조언으로 시청자들의 공감을 얻었고, MBC ‘놀면 뭐하니?’에서는 재치 있는 입담으로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도라이버: 잃어버린 나사를 찾아서’, tvN ‘지구마불 세계여행3’에서도 유쾌한 매력을 선보이며 다방면으로 활약했다.
그는 유튜브 채널 ‘오늘의 주우재’를 통해서도 팬들과 활발히 소통하고 있다.
구독자 127만 명을 보유한 이 채널에서 솔직한 일상과 특유의 시각을 담은 콘텐츠로 꾸준히 팬층을 넓히고 있으며, 이번 CAM 전속계약을 기점으로 새로운 시너지를 기대하게 하고 있다.
CAM 측은 “앞으로 주우재가 더 입체적이고 다채로운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며 다채로운 행보를 예고했다.
주우재가 합류한 CAM에는 다비치, 10CM, 카더가든, 선우정아, 실리카겔, 정세운, 김수영, 이디오테잎, 이강승, 오존, 박문치, 바밍타이거 등 다양한 장르의 아티스트들이 소속돼 있다.
음악 뿐 아니라 방송과 콘텐츠 영역까지 아우르는 종합 엔터테인먼트 회사로, 주우재의 새 출발이 어떤 시너지를 낳을지 업계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특히 CAM은 소속 아티스트들의 개성과 독창성을 살린 활동을 적극 지원하는 것으로 알려져, 주우재 역시 자신만의 색깔을 더욱 뚜렷이 드러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주우재 또한 꾸준한 활동을 통해 ‘트렌디하고 친근한 매력’을 무기로 팬들과 소통하며 다양한 모습을 보여줄 계획이다.
그동안 예능, 모델링, 유튜브까지 전방위 활약을 펼쳐온 주우재가 CAM에서 보여줄 새로운 도전과 성장은 그 자체로 엔터테인먼트 산업에서 큰 화제를 불러일으킬 것으로 보인다.
CAM의 아티스트 라인업이 더욱 탄탄해진 만큼, 앞으로 펼쳐질 주우재의 다채로운 행보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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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수인(su2nee@sabanamedia.com) 기사제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