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6월 02일(월)

주지훈, ‘유퀴즈’서 ‘중증외상센터’ 비하인드 공개

유 퀴즈 온 더 블럭 주지훈
(사진출처-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배우 주지훈 이 5년 만에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에 다시 출연한다.

12일 방송되는 ‘유퀴즈’는 ‘상상이 현실로’ 특집으로 꾸며지며, 배우 주지훈을 비롯해 2025 하얼빈 동계아시안게임 피겨 금메달리스트 김채연, 웹소설 ‘중증외상센터’ 원작자 이낙준 작가가 출연한다.

이번 방송에서 주지훈은 최근 인기리에 방영 중인 드라마 ‘중증외상센터’의 주인공 백강혁을 연기한 비하인드를 대방출할 예정이다.

등장부터 백강혁 특유의 카리스마 넘치는 말투로 유재석과 조세호를 폭소케 한 주지훈은 작품을 완성하기 위해 하루 12시간씩 후배 배우들과 아이디어 회의를 하며 원작을 실감 나는 활극으로 구현한 과정에 대해 진솔한 이야기를 전한다.

특히 주지훈은 ‘중증외상센터’에서 강렬한 연기를 펼치며 또 한 번 ‘월클 배우’로 자리매김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에 대해 그는 “세계 1등 하지 말라는 법 있나”라며 작품을 대하는 남다른 자세를 밝혀 감탄을 자아낼 예정이다.

또한 주지훈과 ‘중증외상센터’의 깊은 인연을 밝힌 이낙준 작가는 “백강혁 역에는 주지훈 외에 다른 배우를 상상할 수 없었다”고 극찬하며, 드라마에서는 볼 수 없었던 캐릭터 설정과 비하인드를 공개해 기대감을 높인다.

이날 방송에서는 주지훈의 20년 연기 인생도 조명된다.

드라마 ‘궁’부터 ‘킹덤’, ‘신과 함께’까지 웹툰과 소설 원작 작품마다 대박을 터뜨려온 그의 필모그래피를 되돌아보며, 특별히 ‘궁’ OST를 부르는 깜짝 무대도 선보인다.

절친 김남길과의 유쾌한 에피소드도 공개되며, 그동안의 배우 생활과 개인적인 이야기를 솔직하게 풀어낼 예정이다.

이외에도 주지훈은 촬영장에서의 고충과 촬영 후 이어지는 끊임없는 회식 문화에 대해 솔직한 소감을 전하며 현장 분위기를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그의 재치 넘치는 입담과 현장에서 직접 겪은 생생한 에피소드가 시청자들에게 큰 재미를 선사할 전망이다.

주지훈이 전하는 ‘중증외상센터’ 비하인드와 배우로서의 성장 과정, 그리고 절친들과의 유쾌한 에피소드까지 만나볼 수 있는 ‘유퀴즈’는 12일 저녁 8시 4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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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수인(su2nee@sabanamedia.com) 기사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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