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3월 16일(일)

쥬얼리 출신 조민아, 보험설계사 변신 후 전국 4위 성과

조민아
(사진출처-조민아 인스타그램 캡처)

쥬얼리 출신 조민아가 보험설계사로서의 성공적인 근황을 전했다.

지난 23일 조민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2020년 4분기 TC BEST PRIZE 수상”이라는 글과 함께 받은 상패를 공개했다.

그는 “기라성 같은 선배님들의 뒤를 이어 DB의 역사를 멋지게 이어가겠다”며 보험업계에서의 포부를 밝혔다.

공개된 사진 속 상패에는 ‘전국 4위’라는 문구가 적혀 있어 그의 뛰어난 성과를 입증했다.

조민아는 아들과 동료, 고객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더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2002년 그룹 쥬얼리에 합류해 ‘슈퍼스타’, ‘니가 참 좋아’ 등의 히트곡으로 사랑받았던 조민아는 2006년 팀을 떠난 후 베이커리 운영, 연기 활동 등 다양한 분야에 도전해왔다.

2020년에는 6세 연상의 피트니스 센터 CEO와 혼인 신고를 마친 후 법적 부부가 되었고, 2021년 2월 결혼식을 올렸다.

같은 해 6월 아들을 출산하며 가정을 꾸렸지만, 2022년 결혼 2년 만에 이혼 소식을 전했다.

이후 조민아는 보험설계사로 새로운 길을 선택했다. SNS를 통해 꾸준히 근황을 전하며 “나와 아들을 위해 다시 일어나고 싶었다. 이제는 내 힘으로 모든 걸 해낼 수 있다”고 밝히며 홀로서기를 다짐했다.

그는 “보험 설계는 단순한 일이 아니다. 고객의 미래를 함께 설계하는 일이라 더 신중하고 진정성을 담아야 한다”고 말하며 자신의 직업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실제로 그는 고객 상담과 설계에서 뛰어난 성과를 보이며 짧은 기간 내 전국 4위라는 기록을 세웠다.

팬들과 동료들은 “정말 대단하다”, “새로운 도전에서도 이렇게 멋진 성과를 거두다니 존경스럽다”, “앞으로도 응원하겠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그의 변신을 지지했다.

한편, 조민아는 앞으로도 보험업계에서 자신의 입지를 더욱 확고히 다질 계획이며, SNS를 통해 고객과의 소통을 지속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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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수인(su2nee@sabanamedia.com) 기사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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