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드래곤·이주연, 여섯 번째 열애설…이번에도 묵묵부답

빅뱅 멤버 지드래곤(36·본명 권지용)과 애프터스쿨 출신 배우 이주연(38)이 또다시 열애설에 휘말렸다. 이번이 벌써 여섯 번째다.
27일 이주연은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에 고양이를 안고 있는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이주연은 검은색 소파에 앉아 포근한 분위기를 풍겼고, 이 모습을 본 일부 누리꾼들은 해당 장소가 지드래곤의 집과 매우 흡사하다고 주장했다.
특히 과거 공개된 지드래곤의 집 인테리어와 소파, 소품 등이 유사하다는 점을 근거로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두 사람의 열애설이 급속히 퍼졌다.
이로써 이주연과 지드래곤은 다시 한번 대중의 뜨거운 관심을 받게 됐다.
하지만 이번에도 양측은 별다른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다.
과거 열애설이 제기될 때마다 “사생활이라 입장을 밝히기 어렵다”며 침묵으로 일관했던 것처럼, 이번에도 공식적인 해명이나 부인은 없는 상황이다.
이주연과 지드래곤의 열애설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두 사람은 2017년 두 차례에 걸쳐 열애설에 휩싸였고, 이후 2018년, 2019년, 2020년에도 열애설이 잇따라 불거졌다.
그럴 때마다 두 사람은 친분을 강조하거나, 별다른 대응 없이 상황을 넘겼다. 결국 5년 여 만에 다시 터진 여섯 번째 열애설은 팬들과 대중의 관심을 더욱 집중 시키고 있다.
한편 지드래곤은 현재 솔로 활동과 함께 글로벌 월드투어를 활발히 진행 중이다.
최근에는 자신의 프로젝트 싱글 ‘굿데이 2025’ 발매를 앞두고 있는 상황이다.
이주연은 지난 2022년 드라마 ‘키스식스센스’에 출연해 연기자로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왔다.
각자의 분야에서 바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이번 열애설에 대한 향후 대응 여부에도 많은 이들의 시선이 쏠리고 있다.
과연 이번에도 ‘묵묵부답’으로 일관할지, 아니면 새로운 입장을 내놓을지 관심이 모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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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수인(su2nee@sabanamedia.com) 기사제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