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드래곤(본명 권지용)이 케이 스타 스파크(K-STAR PARK)에 출연을 확정하며 태국 방콕 최대 규모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K팝 콘서트에서 글로벌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소속사 갤럭시코퍼레이션에 따르면 지드래곤(본명 권지용)은 오는 22일(현지시간) 태국 방콕 라차망칼라 국립 경기장(Rajamangala National Stadium)에서 진행되는 케이 스타 스파크 무대에 오른다.
이번 공연은 올해 처음 개최되는 K팝 행사로, 5만석 규모의 태국 최대 스타디움에서 펼쳐진다.
단순한 관람이 아닌 관객이 직접 참여하는 콘셉트로 진행되며, 지드래곤은 이 화려한 무대의 첫 주자로 나선다.
지드래곤은 지난해 10월 7년 4개월 만에 디지털 싱글 ‘파워(POWER)’를 발매하며 본격적인 솔로 활동을 시작했다.
이어 11월에는 빅뱅 멤버 태양·대성과 함께한 신곡 ‘홈 스위트 홈(HOME SWEET HOME)’을 공개, 국내 주요 음원 차트 1위를 차지하며 여전한 저력을 입증했다.
지난달 28일에는 태양과 함께 프랑스에서 열린 노란 동전 모으기 자선 행사에 참석하며 글로벌 행보를 이어갔다.
이번 태국 케이 스타 스파크 출연 역시 지드래곤의 국제적 영향력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지드래곤 외에도 빅뱅 멤버 대성, 태국 출신인 갓세븐 뱀뱀, (여자)아이들 민니 등이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화려한 라인업과 대규모 관객 참여형 공연으로, K팝 팬들에게 잊지 못할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용현 (kor3100@sabanamedi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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