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수, 솔로 팬미팅 투어 개최… 팬들과 특별한 만남

블랙핑크 지수가 솔로 아티스트로서 팬들과 더욱 가까이 소통하는 시간을 갖는다.
오는 14일 새 미니앨범 AMORTAGE 발매를 기념해 스페셜 팬미팅을 시작으로, 아시아 7개 도시에서 솔로 팬미팅 투어를 이어갈 예정이다.
지수는 14일 서울 강남구 CGV 청담 씨네시티에서 오후 6시와 8시, 총 두 차례에 걸쳐 팬들과 만난다.
SOO IN LOVE라는 타이틀로 진행되는 이번 팬미팅은 새 앨범을 기념하는 특별한 이벤트로, 지수와 팬들이 함께하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어 지수는 아시아 7개 도시에서 팬미팅 투어 LIGHTS, LOVE, ACTION!을 진행한다. 마닐라, 방콕, 도쿄, 마카오, 타이베이, 홍콩, 하노이를 방문하며 글로벌 팬들과 직접 소통할 계획이다.
이는 지수가 2016년 블랙핑크로 데뷔한 이후 9년 만에 처음으로 단독으로 진행하는 아시아 팬미팅 투어라 더욱 의미가 깊다.
4일 지수의 소속사 블리수는 공식 SNS와 새롭게 개설된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LIGHTS, LOVE, ACTION! 투어 포스터를 공개했다.
포스터 속 지수는 영화 촬영 장비 앞에서 당당한 매력을 뽐내며, 이번 팬미팅 투어가 단순한 만남을 넘어 영화 같은 연출과 콘셉트를 담아낼 것임을 암시했다.
지수는 이번 팬미팅을 통해 팬들에게 잊지 못할 순간을 선물할 계획이다.
AMORTAGE의 분위기를 반영한 연출과 프로그램 구성이 예고되면서, 단순한 팬미팅을 넘어 하나의 몽타주처럼 완성도 높은 이벤트가 될 것으로 보인다.
기존 팬미팅 형식을 뛰어넘어 음악과 퍼포먼스, 스토리텔링이 어우러진 독창적인 콘텐츠로 색다른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지수는 14일 미니앨범 AMORTAGE를 발매하며 솔로 아티스트로서 더욱 확고한 음악적 색깔을 선보인다. 이번 앨범에는 지수가 직접 작업에 참여한 ‘earthquake’, ‘Your Love’, ‘TEARS’, ‘Hug & Kisses’ 등 총 4곡이 수록된다.
감성적인 보컬과 깊이 있는 가사가 담긴 곡들로 팬들에게 새로운 음악적 매력을 전할 예정이다.
이번 팬미팅과 투어는 지수의 새로운 출발을 알리는 신호탄이자, 글로벌 팬들과 더욱 가까이 소통하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지수가 팬들과 함께 만들어갈 특별한 순간들이 기대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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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수인(su2nee@sabanamedia.com) 기사제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