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5월 24일(토)

진옥동 신한금융 회장, 가정의 달 봉사활동 참여

진옥동 신한금융
(왼쪽부터) 진옥동 신한금융그룹 회장, 정원오 성동구청장, 정상혁 신한은행장, 이영종 신한라이프 사장이 12일 서울 성동노인종합복지관에서 생필품 세트를 제작하고 있다. (사진 출처-신한금융그룹 제공)

진옥동 신한금융그룹(신한금융) 회장이 가정의 달을 맞아 1인 가구 어르신을 위한 봉사활동에 직접 참여했다.

신한금융그룹은 지속 가능한 나눔 문화를 강조하며 임직원이 함께하는 ‘솔선수범 릴레이’를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신한금융 은 지난 12일 서울시 성동노인종합복지관에서 진옥동 회장과 그룹사 CEO들이 참여한 가운데 ‘따뜻한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신한금융 경영진과 정원오 성동구청장을 포함해 30여 명의 봉사자가 함께했다.

봉사자들은 여름 이불, 손 압력기, 보양 삼계탕 등으로 구성된 생필품 세트를 직접 제작했으며, 성동구 지역의 취약계층 1인 가구 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총 330여 개의 세트를 전달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어르신들의 정서적·경제적 지원을 목표로 기획됐다.

진옥동 신한금융 회장은 ” 작은 정성이지만 오늘의 봉사활동이 정서적·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르신들에게 위로와 힘이 됐길 바란다”며 “신한금융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이웃들과 따뜻한 온정을 나누며 지속 가능한 나눔 문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신한금융은 임직원이 직접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기부금 모금과 봉사활동에 참여하는 ‘솔선수범 릴레이’를 전개하고 있다.

신한금융은 산불피해 복구 및 소방영웅 지원을 주제로 약 2억 5000만원의 기부금을 모금했으며, 훼손된 산림 복구를 위한 봉사활동도 예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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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동현 (grace8366@sabanamedia.com) 기사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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