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봇모빌리티, 차량관리 리뉴얼로 자동화 기능 대폭 강화
차봇모빌리티 가 운영하는 통합 차량관리 플랫폼 ‘차봇’이 사용자 중심의 새로운 기능을 추가하며 차량관리 서비스를 대대적으로 업그레이드했다.
차봇모빌리티 는 9일, 새해를 맞아 알뜰하고 체계적인 운전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차량관리 서비스를 전면 리뉴얼했다고 밝혔다.
이번 리뉴얼의 핵심은 자동화 기술을 통해 사용자 편의성을 극대화하는 것이다.
기존의 차량관리 방식에서 번거로움을 최소화하고, 직관적인 UX/UI 개선으로 메뉴 접근성을 높였다. 이를 통해 사용자는 차량관리 습관을 형성해 불필요한 지출을 줄이고, 더 나은 운전 경험을 누릴 수 있게 되었다.
업그레이드된 차량관리 서비스의 핵심은 자동화된 차계부 기능이다.
사용자가 등록한 카드 사용 내역을 기반으로 주유, 정비, 주차, 보험 등 총 9개 항목으로 지출 내역을 자동 분류한다. 더불어 시각적인 인포그래픽을 제공해 월별 지출 통계, 평균 금액, 카테고리별 비율 등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이로써 사용자는 자신의 소비 패턴을 쉽게 파악하고, 불필요한 지출을 줄이는 데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스마트 정비 알림 기능은 기록된 주행거리 데이터를 기반으로 차량 소모품 교체 및 정비 시점을 자동으로 알려준다.
타이어, 와이퍼, 브레이크 오일 등 25개 이상의 주요 정비 항목별 교체 주기와 상태를 확인할 수 있어 안전사고 예방과 불필요한 비용 발생을 미리 방지할 수 있다.
새롭게 추가된 ‘유가정보 비교 서비스’는 전국 평균 유가와 사용자의 위치 기반 실시간 유가 정보를 제공해 최적의 주유소를 찾도록 돕는다.
또한, 사용자는 ‘내 차 보험 관리’를 통해 보험 만기일 알림과 맞춤형 보험 상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차봇모빌리티 김동민 프로덕트팀 팀장은 “차봇 ‘차량관리’ 서비스의 목표는 차량 구매에 이어 차량 관리의 모든 과정을 한 곳에서 간편하게 확인하고 관리할 수 있게 만드는 것으로, 이번 리뉴얼을 통해 사용자들이 앱을 즐겨 사용하며 차량 관리에 대한 필요성을 인식하고 실질적 효용성을 느낄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배동현 ([email protected]) 기사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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