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주영, 블루 벨벳 드레스로 시선 압도…우아함 그 자체

배우 차주영이 최근 SNS에 공개한 사진으로 다시 한번 ‘비주얼 장인’의 면모를 입증했다. 짧은 문구 하나 없이도 강렬한 이미지와 분위기만으로 팬들의 감탄을 자아낸 것이다.
그는 “Thank you”라는 짧은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하며 자신만의 우아한 아우라를 드러냈다.
사진 속 차주영은 고혹적인 블루 벨벳 드레스를 입고 서 있다.
어깨선을 드러낸 오프숄더 컷과 몸을 감싸는 타이트한 실루엣은 그의 균형 잡힌 바디라인과 쇄골선을 더욱 부각 시켰다.
여기에 세련된 주얼리 스타일링이 더해지면서 고급스러운 분위기가 극대화됐다.
차주영의 도회적인 눈빛과 정제된 자세는 단순한 셀카 이상의 예술적 인상을 남겼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고층 발코니 난간에 기대 여유로운 포즈를 취한 모습이 눈에 띈다.
뒷배경으로 펼쳐진 도시 야경과 어우러진 그의 실루엣은 마치 영화 속 한 장면처럼 감각적이다.
특히 깔끔하게 올린 헤어스타일과 절제된 메이크업은 차주영 특유의 ‘정숙한 아름다움’을 한층 강조했다.
이를 본 팬들은 “왜 이렇게 예쁘냐”, “여왕이다”, “골져스란 이런 것이 아닐까”, “여신 강림”, “예쁨이 폭발했다” 등 뜨거운 반응을 쏟아내고 있다.
차주영은 ‘더글로리’ 이후에도 한결같은 스타일 감각과 미모로 꾸준히 주목받고 있으며, 이번에도 스타일링 하나로 온라인을 뜨겁게 달궜다.
차주영은 유학파 출신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과거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해 미국 금융가 자제라는 소문에 대해 직접 해명하며 “배우라는 직업을 선택한 이상, 내 것을 만들고 싶어 모든 걸 쏟았다”라며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이 진솔한 고백은 그가 단지 외모에만 기대지 않고 끊임없이 노력해 온 배우라는 점을 다시금 상기시킨 장면이었다.
한편 차주영은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더 글로리’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펼친 뒤 드라마 ‘원경’, 영화 ‘로비’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입지를 다지고 있다.
차주영 특유의 단아하면서도 강렬한 매력은 앞으로의 행보에서도 더욱 빛날 것으로 기대된다.
전수인(su2nee@sabanamedia.com) 기사제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