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외로 만드는 이색 디저트, 참외 그릭 모모 레시피

‘참외’라고 한다면 노란 껍질과 달콤한 과육이 먼저 떠오른다.
참외는 그냥 깎아 먹어도 맛있지만,
그릭 요거트와 만나면 상큼함과 고소함이 어우러져
간식은 물론 다이어트 디저트로도 좋다.
황금 같은 주말인 오늘,
한 입에 쏙 먹기 좋은 참외 그릭 모모 레시피를 소개한다
참외 그릭 모모, 왜 좋을까?

달콤한 참외 & 꾸덕한 요거트의 조화
아삭한 참외에 진한 그릭 요거트가 더해지면
식감부터 풍미까지 완벽한 밸런스가 완성된다!
과일 디저트로 부담 없이
설탕 가득한 디저트 대신,
과일과 그릭 요거트만으로도
충분히 달콤하고 건강하게 먹을 수 있다.
다이어트 간식으로 제격
칼로리 부담은 줄이고,
단백질과 식이 섬유를 챙겨 먹을 수 있는 똑똑한 간식이다.
참외 그릭 모모 레시피

재료
참외 1개
그릭 요거트 4스푼
꿀
견과류 약간 *아몬드·호두·피스타치오 등 취향에 맞게
그래놀라 약간
시나몬 파우더 (선택)

만드는 방법
참외 손질하기
참외는 깨끗이 씻어 반으로 자른 뒤, 속 씨를 깔끔하게 제거한다.
껍질이 있는 채로 사용해도 좋지만
부드러운 식감을 원한다면 껍질을 살짝 벗겨준다.
그릭 요거트 채우기
씨를 제거한 참외 속에 꾸덕한 그릭 요거트를 가득 채운다.
토핑 올리기
꿀을 한 바퀴 둘러주고, 기호에 맞게 견과류와 그래놀라를 듬뿍 올린다.
은은한 풍미를 원한다면 시나몬 파우더를 살짝 뿌려 마무리!
TIP
참외는 너무 단단한 것보다
적당히 익어서 달콤한 참외가 가장 잘 어울린다.
그릭 요거트 대신 플레인 요거트를 사용하면
더 가볍게 즐기는 디저트가 된다.
참외 그릭 모모, 이렇게 더 맛있게!

아침 대용 브런치
아침 대신, 그릭 모모로도 아침 한 끼를 챙겨 먹기 충분하다.
홈카페 디저트
커피나 차와 함께 내놓으면
손님 초대 메뉴로도 손색 없다.
다이어트 간식
달달한 간식이 당긴다면, 칼로리 부담 없이 즐기는
건강 간식으로 참외 그릭 모모를 추천한다.

아삭한 참외에 꾸덕한 요거트,
여기에 달콤한 꿀과 고소한 견과류까지.
한입 베어 물면 상큼함과 고소함이 한 번에 느껴지는
참외 그릭 모모는 근사한 홈카페 디저트가 된다.
냉장고 속 참외가 지겨워졌다면
오늘 소개한 레시피로
맛도 건강도 챙기는 디저트 타임을 가져보는 건 어떨까?
에디터 전수인(su2nee@sabanamedi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