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6월 02일(월)

천안시티FC U18, K리그 주니어 리그 출격

천안시티FC
(사진 출처-천안시티FC 제공)

천안시티FC U18(천안공고)이 오는 3월 15일 오후 2시, 천안축구센터에서 제주유나이티드U18과의 홈경기를 시작으로 2025 K리그 주니어 리그 일정을 시작한다.

창단 3년 차를 맞이한 천안시티FC U18 은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며 팀의 경쟁력을 키워가고 있다.

조성용 감독이 창단부터 이끌며 선수들의 성장에 중점을 둔 결과, 지난 2월 부산 MBC배 전국 고교축구대회에서 창단 이래 최고 성적인 4강에 진출했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 활약한 우정연 선수는 득점왕에 근접하며 주목받았다.

한 골 차로 아쉽게 타이틀을 놓쳤지만, 지난 시즌 부상을 극복하고 핵심 전력으로 자리 잡았다. 이번 시즌 리그에서도 그의 활약이 기대된다.

조성용 감독은 “이번 대회 성과는 천안공고의 적극적인 지원 덕분”이라며, “선수들이 프로 무대에서도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천안시티FC U18은 K리그 주니어 A조에서 시즌을 소화하며, 제주유나이티드U18과의 개막전에서 좋은 출발을 다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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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동현 (grace8366@sabanamedia.com) 기사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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