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약 대신 선착순 계약 인기…’인하대역 푸르지오 에듀포레’ 주목
청약 보다 선착순 계약을 선호하는 수요자들이 늘어나며 분양 시장의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 잡고 있다.
청약은 까다로운 조건과 제한사항이 많은 반면, 선착순 계약은 원하는 동·호수를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고 청약통장도 필요 없어 진입장벽이 낮기 때문이다.
최근 분양된 경기도 수원 ‘영통 자이 센트럴파크’, ‘매교역 팰루시드’, 경기도 파주 ‘힐스테이트 더 운정’ 등은 선착순 계약에서 빠르게 물량이 소진되며 이 같은 추세를 보여줬다.
업계 전문가는 “타 지역 투자자나 지역 내 거주자 모두 청약통장을 아끼면서 원하는 물건을 선택할 수 있는 선착순 계약을 통해 내 집 마련을 시도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특히, ‘인하대역 푸르지오 에듀포레’는 선착순 동·호 지정 계약을 통해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이 단지는 인천 미추홀구 학익동에 위치하며 지하 2층~지상 39층, 13개 동, 총 1,500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계약금 5%, 1차 계약금 500만 원 정액제 등 소비자 부담을 낮춘 조건으로 초기 자금 걱정을 덜어준다.
평생 학세권 입지도 큰 장점이다.
학익초, 인주중, 인하사대부속중·고와 인하대까지 도보 통학이 가능하며, 수인분당선 인하대역도 가까워 뛰어난 교통 편의성을 제공한다.
의료시설과 쇼핑, 문화 인프라가 잘 갖춰져 주거 여건이 우수하다.
상품 완성도 면에서도 차별화됐다. 중·대형 평형뿐만 아니라 소형 타입도 구성돼 있어 대학생 및 교직원 임차 수요까지 기대된다.
또한, 특화 조경 설계로 ‘그린필드’, ‘라운지 가든’, ‘아쿠아필드’ 등 다목적 공간을 제공하며, 피트니스, 독서실, 게스트하우스, 사우나 등 다채로운 커뮤니티 시설로 입주민의 주거 만족도를 높인다.
동 방향은 남동향·남서향 위주로 배치돼 조망, 채광, 개방감을 확보했으며, 전용 49㎡ 이상 타입에 드레스룸, 전용 74㎡ 이상 타입에는 팬트리와 알파룸 등을 적용해 공간 활용도를 극대화했다.
견본주택은 인천 남동구 구월동 인천시청 앞에 위치하고 있으며, 선착순 계약이 빠르게 진행 중이다.
김용현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