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월 21일(화)

청약 대신 선착순 계약 인기…’인하대역 푸르지오 에듀포레’ 주목

청약 보다 선착순 계약을 선호하는 수요자들이 늘어나며 분양 시장의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 잡고 있다.

청약
(사진 출처 – 인하대역 푸르지오 에듀포레 제공)

청약은 까다로운 조건과 제한사항이 많은 반면, 선착순 계약은 원하는 동·호수를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고 청약통장도 필요 없어 진입장벽이 낮기 때문이다.

최근 분양된 경기도 수원 ‘영통 자이 센트럴파크’, ‘매교역 팰루시드’, 경기도 파주 ‘힐스테이트 더 운정’ 등은 선착순 계약에서 빠르게 물량이 소진되며 이 같은 추세를 보여줬다.

업계 전문가는 “타 지역 투자자나 지역 내 거주자 모두 청약통장을 아끼면서 원하는 물건을 선택할 수 있는 선착순 계약을 통해 내 집 마련을 시도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특히, ‘인하대역 푸르지오 에듀포레’는 선착순 동·호 지정 계약을 통해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이 단지는 인천 미추홀구 학익동에 위치하며 지하 2층~지상 39층, 13개 동, 총 1,500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계약금 5%, 1차 계약금 500만 원 정액제 등 소비자 부담을 낮춘 조건으로 초기 자금 걱정을 덜어준다.

평생 학세권 입지도 큰 장점이다.

학익초, 인주중, 인하사대부속중·고와 인하대까지 도보 통학이 가능하며, 수인분당선 인하대역도 가까워 뛰어난 교통 편의성을 제공한다.

의료시설과 쇼핑, 문화 인프라가 잘 갖춰져 주거 여건이 우수하다.

상품 완성도 면에서도 차별화됐다. 중·대형 평형뿐만 아니라 소형 타입도 구성돼 있어 대학생 및 교직원 임차 수요까지 기대된다.

또한, 특화 조경 설계로 ‘그린필드’, ‘라운지 가든’, ‘아쿠아필드’ 등 다목적 공간을 제공하며, 피트니스, 독서실, 게스트하우스, 사우나 등 다채로운 커뮤니티 시설로 입주민의 주거 만족도를 높인다.

동 방향은 남동향·남서향 위주로 배치돼 조망, 채광, 개방감을 확보했으며, 전용 49㎡ 이상 타입에 드레스룸, 전용 74㎡ 이상 타입에는 팬트리와 알파룸 등을 적용해 공간 활용도를 극대화했다.

견본주택은 인천 남동구 구월동 인천시청 앞에 위치하고 있으며, 선착순 계약이 빠르게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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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현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