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5월 31일(토)

최강록, 식당 폐업 후 방송 활동 집중하나… 향후 행보 관심↑

최강록
(사진출처-JTBC)

스타 셰프 최강록이 운영하던 식당이 폐업한 것으로 전해졌다.

요리 경연 프로그램 ‘마스터 셰프 코리아2’ 우승자로 이름을 알린 그는 최근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약하며 대중과의 접점을 넓히고 있다.

13일 한 매체는 최강록 셰프가 운영하던 ‘식당네오’가 지난해 12월 폐업했다고 보도했다.

폐업 소식은 최 셰프의 동업자 측에서 SNS를 통해 먼저 전했으며, 이후 공식적으로 알려졌다.

최 셰프의 측근에 따르면 그는 식당 리뉴얼을 계획하고 있지만, 아직 재오픈 시기나 구체적인 일정은 확정되지 않았다.

이에 따라 일부 팬들은 최강록 셰프가 당분간 방송 활동에 더욱 집중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하고 있다.

최강록은 2013년 ‘마스터 셰프 코리아2’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스타 셰프로 떠올랐다. 이후 그는 다양한 요리 콘텐츠와 방송 활동을 병행하며 대중적인 인지도를 쌓았다.

최근에는 예능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에 출연해 큰 화제를 모았다.

뛰어난 요리 실력을 선보였을 뿐만 아니라, “나야 들기름”이라는 어록을 남기며 유쾌한 입담까지 더해 시청자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겼다.

현재 최 셰프는 식당 운영을 중단한 상황에서도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하며 꾸준히 방송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그의 요리 실력과 재치 있는 입담은 프로그램의 재미를 한층 더하고 있다.

또한 오는 22일에는 유튜버 겸 배우 문상훈과 함께 넷플릭스 요리 토크쇼 ‘주관식당’에 출연할 예정이다.

넷플릭스는 22일부터 새로운 예능 콘텐츠 편성을 시작하며, ‘주관식당’ 역시 기대작 중 하나로 꼽히고 있다.

넷플릭스 측에 따르면, 매주 토·일·월·수·목 오후 5시에 새로운 에피소드가 공개될 예정이며, 각 에피소드의 분량은 30분 이내로 짧고 간결한 구성이 특징이다.

최강록 셰프는 넷플릭스 ‘주관식당’을 통해 색다른 요리 이야기와 함께 대중과 소통할 예정이다. 방송에서 그는 요리에 대한 철학과 유쾌한 입담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그가 운영하던 ‘식당네오’의 폐업 소식은 아쉬운 소식이지만, 그의 방송 활동은 더욱 활발해질 것으로 보인다.

요리 실력과 개성 넘치는 캐릭터로 시청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긴 만큼, 그의 새로운 도전과 향후 계획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한편, 최강록 셰프는 과거에도 요식업과 방송 활동을 병행하며 다양한 도전을 이어왔다. 식당 운영 외에도 다수의 요리 관련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자신만의 색깔을 확립해 왔다.

현재로서는 그가 식당을 다시 오픈할지, 아니면 방송 활동에 집중할지에 대한 명확한 계획이 공개되지 않았지만, 그의 탄탄한 요리 실력과 친근한 매력 덕분에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할 가능성이 크다.

이번 넷플릭스 출연을 계기로 그의 요리 콘텐츠가 더욱 확장될 것으로 예상되며, 방송과 유튜브 등 다양한 플랫폼에서 활약을 이어갈 전망이다.

최강록 셰프가 향후 어떤 방향으로 활동을 전개할지, 그리고 그의 요리 철학이 어떻게 발전할지 많은 이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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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율 (lsy@sabanamedia.com) 기사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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