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6월 08일(일)

최진실 딸 최준희, 유산 상속·이민 꿈까지 솔직 고백

故 최진실 딸 최준희.
최준희. (사진출처- 유튜브 채널 ‘준희’)

고(故) 최진실의 딸이자 유튜버로 활동 중인 최준희가 유산 상속과 관련된 내용을 언급하며 SNS 목표와 인생 계획 등 진솔한 이야기를 전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15일 최준희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 ‘준희’를 통해 ‘준희의 솔직 Q&A [다이어트, 성형, 멘탈관리법, 튼살]’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하며 근황과 함께 구독자들의 다양한 질문에 직접 답했다.

영상 속 최준희는 ‘꿈이나 목표가 있냐’는 질문에 “올해 안에 SNS 팔로워 20만명을 달성하는 것이 가장 큰 목표”라며 “그만큼 꾸준히 영상도 올리고 게을러지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모델 일을 병행하며 현재 하고 있는 사업도 잘 운영해서 돈을 많이 벌고 싶다”고 덧붙이며 “최종적인 꿈은 뉴욕으로 이민 가서 미국에서 살아보는 것”이라고 고백했다.

그는 이어진 질문에서 “많은 분들이 제가 부모님 덕에 경제적으로 풍족할 거라고 생각하는데, 전혀 그렇지 않다”며 “나도 똑같이 월급 받고 사는 평범한 삶을 살고 있다”고 현실적인 고충을 솔직하게 드러냈다.

해당 발언은 팬들 사이에서 적잖은 공감을 이끌며 진정성 있는 태도라는 호평을 얻고 있다.

한편, 최준희는 최근 다양한 분야에서 도전을 이어가고 있다.

SNS 인플루언서로 활동하면서 동시에 온라인 패션 사업을 시작했고, 화보 촬영 및 방송 출연도 이어가고 있다.

특히 꾸준한 체중 감량과 건강관리, 외모 변화 등을 통해 자신의 삶을 주도적으로 가꾸는 모습을 보여주며 많은 젊은 층의 공감과 응원을 얻고 있다.

고(故) 최진실의 딸로 주목을 받았지만, 이젠 자신의 이름으로 새로운 길을 개척하고 있는 최준희는 앞으로도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대중과 소통할 계획이다.

그녀의 솔직한 고백과 도전의 행보는 많은 이들에게 위로와 영감을 전하고 있다.

다른 기사보기

전수인(su2nee@sabanamedia.com) 기사제보

답글 남기기